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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 

김민희는 1972년 9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은 딸 서지우가 있으며 학력은 보광초등학교, 상명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학사)입니다.

 

 

▣김민희 과거 집안

김민희는 어릴 적 아버지를 일찍 떠나보내고 6살 어린 나이에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여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4살 무렵, 시장에서 엄마를 잃어버리고 파출소에 인계되었을 때 볼펜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이를 보고 당시 경찰관이 김민희의 어머니에게 연예인을 시켜보라고 권유하여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선거 운동을 하다가 어음 쓰고 돌아가셔서 그 빚이 그대로 왔고 김민희는 이를 갚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 이모가 김민희의 뒷바라지를 해줬으며 김민희는 아역 배우 활동을 하면서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했는데요. 김민희 출연료는 바로 차압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연기 활동으로 어린 시절 제대로 놀지 못한 것이 마음에 크게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가정의 생계를 위해 힘들어도 일해야 했고, 주변에 자신을 이용하려 하고 항상 돈을 빌려 가던 분들 때문에 상처받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김민희 데뷔 활동

김민희는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룰 하였습니다. 김민희의 출생명은 본래 김윤경이지만, 데뷔 당시 활동하던 중견 탤런트와 이름이 같아서 김민희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1980년 KBS 2 TV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똑순이로 활동할 당시 캐럴송 음반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지 못한 아쉬움과 힘든 촬영 스케줄로 인한 고충이 남아있으며 당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김민희는 이유도 모른 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인기를 누리기보단 무섭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다른 사람들보다 사회의 경험을 빠르게 하여 일찍 철들 수밖에 없었고, 한때 아역 탤런트를 시키는 엄마를 원망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성인이 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아역 시절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던 탓인지 성인 연기자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드라마 '대장금', '당신뿐이야', '애자언니민자', '왕가네 식구들', '마녀의 성',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연기 외에 음악적 재능도 있었던 김민희는 어릴 적부터 댄스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8년에 트로트 가수 염홍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백호가 작사, 작곡한 '낯선 여자'로 데뷔하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참가하고 2023년 드림 콘서트 트롯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본명 김민희로 활동하며 새로운 트로트 곡 '천생연분'을 발표하였습니다.

 

 

▣김민희 결혼 전남편 이혼 자녀

김민희는 1997년, 비연예인인 회사원 서정훈과 결혼을 하였으며 2000년에 딸 서지우를 낳아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민희는 최근 이혼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였고, 싱글맘으로 딸 서지우를 10년 동안 혼자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희는 남편을 만나 인생의 부정적인 면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여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민희는 결혼 후 아이를 임신하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유산을 하게 되었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신앙의 힘으로 새벽 기도까지 나가며 이를 이겨내려 했다고 합니다. 이후 딸 서지우를 얻게 되었으나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홀로 키우다가 6학년 때쯤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2009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혼 고백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 후 암 투병 중이던 전남편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남편의 회복을 기다렸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민희는 그동안 사람에게 받은 배신감과 상처 때문에 사람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활발하던 성격이었으나 몇 년간 집순이로 지냈고, 이혼 후 남자들에게 받은 상처까지 더해져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민희의 딸 서지우 역시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하며 김민희는 딸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요. 김민희는 아역배우 활동을 하며 어린 시절 제대로 놀지 못하고 자라난 것이 마음에 크게 남아있지만, 후회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대신 딸에게는 완벽한 자율성을 보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딸에게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 주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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