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 이혼 이유 통역사 나이 프로필 딸 아들 자녀

 이윤진 

이윤진은 1983년 1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가족은 남편 이범수(이혼 소송 중),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이 있으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영어영문학,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석사입니다.

 

 

▣이윤진 통역사 경력 활동

이윤진은 어릴 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래 살아 마인어에 능통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다양한 언어를 익혔고 대학교에서도 언어 관련 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이윤진은 대학 시절부터 아나운서를 준비해 4학년 때 지역 MBC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학 졸업 후 23세에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비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비에게 3개월간 영어를 가르치며 미국 진출을 도왔고, 이윤진은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실 이윤진은 처음부터 동시통역사를 꿈꾼 것은 아니었지만, 비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되면서 영어를 잘하는 아나운서로 입소문이 나고 유명해지며 이를 계기로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윤진은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OBS경인 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었으며 OBS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번역가 및 통역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이윤진의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한-영 번역서 '안주와 반주', '도시, 서울', 그렉 펨브로크의 '내 아이가 우는 이유', 올리버 버크먼의 베스트셀러 '4000주' 등이 있습니다.

2016년에는 빅토리아 베컴의 헤이그클럽 런칭쇼 내한 진행 및 순차통역을 담당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이윤진은 블랙핑크 제니의 해외 언론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퍼블리시스트로 3년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6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인가한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는 ITT 전문 1급 영어 통역, 번역 자격을 보유한 이윤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이윤진 이범수 이혼 사유 자녀 딸 아들

이윤진은 2010년 5월 22일, 배우 이범수와 결혼을 하였으나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혼 조정 신청은 이윤진이 제기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상태이며 이혼 과정 중 서로 폭로가 이어지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어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로 처음 만났으며 이윤진이 이범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범수는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개인 영어강사를 수소문한 끝에 지인을 통해 당시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에 있던 이윤진을 소개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을 처음 봤을 때 야무지고 당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지만 수업을 할수록 순수하고 이해심 많은 면을 발견하였고, 이윤진 또한 이범수와 만나면 만날수록 이범수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져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윤진과 이범수 두 사람은 2010년 3월에 결혼을 발표했으며 당시 이범수는 이윤진과 재혼이었고 이윤진은 초혼이었습니다. 이범수의 첫 번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고부갈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환영했으며 이범수가 재혼인 상태였음에도 장모는 이범수가 집으로 놀러 올 때마다 한 상 푸짐하게 마련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즐거워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22일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결혼 후 2011년 3월 1일에 딸 이소을을 낳고, 2014년 2월 21일에 아들 이다을을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2024년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및 별거 중이라고 파경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자녀들과 함께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던 터라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윤진은 이혼의 유책사유가 이범수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시어머니와의 갈등, 남편의 이중생활과 취미생활,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결혼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친정부모님이 시어머니께 '딸년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라고 밝히며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모욕적인 발언과 친정 부모님에 대한 무례한 태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이에 이윤진은 모두 사실이라고 재반박하며 결국 이범수와 이윤진 양측 모두 이혼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윤진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에 있고, 이범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윤진은 현재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한 상황이라 아들을 오랫동안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윤진은 “엄마가 자기 아들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다. “라며 한국에 지내고 있는 동안 이범수로 인해 아들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윤진은 최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여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딸 덕분에 과거에 머물러 아들을 그리워만 하지 않고, 새 삶을 바쁘게 가꿔나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딸 이소을은 발리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2년에 주니어 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ITTA 주니어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