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나이 아내 부인 지상은 딸 자녀 프로필 엄마 집

 장수원 

장수원은 1980년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이며 키 171cm, 몸무게 57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형, 아내(부인) 지상은, 딸 장서우가 있으며 학력은 서울잠원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입니다. 군대는 육군 제15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 장수원 데뷔 활동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 정규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장수원은 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맡았으며 젝스키스는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수원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찾아온 긴 공백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젝스키스 멤버인 김재덕과 함께 제이워크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젝스키스와는 다른 분위기로 사랑받았습니다.

장수원은 이후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는데요. 특히 2013년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편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극 중에서 일관되게 변하지 않는 표정과 말투의 '로봇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장수원은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아 속상해서 울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로봇 연기는 앞으로도 계속 안고 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젝스키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2' 특집을 통해 재결합하여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장수원은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고지용의 빈자리를 채웠으며 강성훈의 탈퇴 이후에는 사실상 메인보컬로 자리 잡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장수원 결혼 아내(부인) 지상은 자녀 집

장수원은 아내(부인) 지상은과 14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장수원 아내 지상은은 1979년 1월생으로 장수원보다 1살 연상이며 직업은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지상은은 24년 차 베테랑 스타일리스트로 정경호, 박희순, 김재욱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박진영, 샵, 베이비복스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장수원은 제대 후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당시 배우 전문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던 아내 지상은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상은은 첫 미팅에서 가수 출신의 장수원의 일을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지만, 두 사람은 이후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지내게 되었고, 13년간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아내 지상은이 먼저 장수원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연인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계획 역시 아내 지상은이 “44살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2021년 11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장수원은 아내 지상은에 대해 "친구처럼 편안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으며 지상은은 장수원에 대해 "항상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장수원과 지상은은 결혼 후 아이를 간절히 원했으나, 자연 임신이 어려워 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는데요. 아내 지상은은 나이 때문에 임신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노산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위험성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임신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지상은은 시험관 시술을 무려 14번이나 시도했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결혼 4년 만인 2024년 9월 9일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얻은 첫 딸 장서우를 출산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최근 ‘동상이몽 2’에 출연한 장수원과 지상은은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정하며 구청을 찾아 결혼의 공식적인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2021년에 결혼하여 결혼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딸 출산 이후 혼인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장수원 집은 e 편한 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아파트라고 알려졌으며 이곳은 청약 당첨을 해서 한번 만에 성공한 집이라고 합니다.

 

 

▣ 장수원 가족 어머니

장수원의 어머니는 2015년 유방암 판정을 받아 5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까지 받았지만, 갑자기 간으로 전이가 돼서 다시 투병했고, 이후 뇌까지 전이되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어 바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장수원은 어머니가 오래 아프셨으면 마음의 준비를 했을 텐데 병세가 악화되고 한두 달만에 돌아가셔서 마음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수원의 어머니는 정신이 좀 괜찮으셨을 때 “미안하다. 손녀딸을 못 보고 갈 것 같다. 너무 아파서 엄마는 빨리 가고 싶다"라고 덤덤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장수원은 손녀딸을 못 보여드린 것이 많이 죄송하다며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