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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김철이 아들 디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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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박순천은 1961년 2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금산군 출생이며 가족은 남편 김철이, 아들 디폴(김홍주), 딸 김보금이 있습니다. 학력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과거 가족 집안

박순천은 전라북도 금산군 5녀 1남 중 맏이로 태어났습니다. 박순천 아버지는 충남 금산에서 인삼 농사를 하다가 제주도에서 농장을 하게 되면서 박순천은 중학교 3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박순천은 이후 제주도가 배경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같은 제주도 출신의 배우 고두심과 친하다고 합니다.

박순천은 어린 시절 내성적인 아이였는데요. 그런데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국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고, 예술제를 하면 항상 주인공을 맡았다고 합니다. 당시 연습을 하고 있으면 어머니께서 친구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선생님께는 비누세트도 선물하셨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적극적인 응원 덕분에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격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사실 박순천은 원래 배우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한 후 교수가 되려고 했는데, 동생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공채를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하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순천은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인간시장, 백야 3.98, 다모, 대조영, 맨땅에 헤딩, 돈의 화신, 내 사위의 여자, 동네의 영웅, 돈의 화신, 호구의 사랑, 미스 함무라비, 기막힌 유산, 엄마가 바람났다, 내 뒤에 테리우스, 불멸의 이순신, 비밀의 숲, 우리들의 블루스 등과 영화 물고기자리, 마음이2, 써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박순천은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며느리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둘째 며느리 순영 역할을 현 장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촌의 부인 역할로 현재까지도 유인촌 장관과는 연락이 유지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순천은 전원일기에 캐스팅된 후에 너무 좋아서 한달간 잠을 못잤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MBC 전원일기와 KBS TV문학관 때문에 텔레비전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순천은 2018년 작품 활동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건강문제 등으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으며 이후 2022년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로 복귀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결혼 남편 김철이 자녀

박순천은 1990년에 남편 김철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철이는 전 프로골프협회 회장을 지낸 김복만 씨의 2남 중 장남으로 한때 골퍼로도 활동했으며 나이, 학력 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직업은 전자 부품 오퍼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천과 남편 김철이 두 사람은 대학교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당시 박순천은 첫 소개팅이었고, 당시 남편 김철이는 수업을 빼먹으면서까지 박순천을 만나기 위해 서울예대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박순천은 결혼 후 아들과 딸을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박순천 아들 김홍주는 1992년생이며 디폴이라는 이름으로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데뷔하여 아티스트적 천재성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순천은 남편이 2012년 암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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