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가수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고향 노래

이정옥

이정옥은 1969년 8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구례군 출생이며 키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남편, 자녀가 있으며 학력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데뷔 활동

이정옥은 1991년 MBC '난영가요제'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이정옥은 '추억은 강물처럼'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3년 MBC 3대 가요제 중 하나였던 제7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곡은 2000년 후반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발라드곡 톱 100에 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그리움만 쌓이네'를 발표하였으며 이정옥은 곡 '두둥실'을 직접 작사하기도 했는데요. 학창시절에 선생님이 글을 잘 쓴다며 칭찬하셨는데 스스로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정옥은 두 번이나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 시기에 바로 결혼을 하게 되면서 청주로 떠났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택시에서 라디오를 듣던 중 청취자의 신청곡으로 틀어주는 '숨어 우는 바람소리'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여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정옥은 절친한 동료 가수 한혜진이 다시 가수로의 복귀를 권유하면서 컴백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컴백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는데요. 이정옥은 가족이 있는 청주에서 라이브 카페를 손수 운영하며 노래를 시작하였고, 다시 음반을 발표하지만 동명 이인의 가수 때문에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이다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 이정옥은 자신의 이름을 되찾게 되었고, 20여년 만에 '사랑이 남아서'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우며 가요계에 돌아왔습니다. 이정옥은 여전한 가창력과 미모를 자랑하며 이후 각종 행사, 콘서트, 공연 무대와 가요무대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으로 청주에 정착해 현재 청주에 살고 있는 이정옥은 천안국제흥타령춤축제 홍보대사로서 천안 국제 흥타령 춤축제를 알리기도 했으며 주요 행사나 축제 보물 제작 등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이정옥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중이라고 하며 러시아 음악에 정통한 프로듀서와 함께 앨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이정옥은 결혼을 하여 남편과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정옥의 남편, 자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