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이영애 씨가 사부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죠.
이영애 씨의 대표작 '친절한 금자씨' 의 연출을 맡았던 박찬욱 감독이 직접 이영애 씨에 대한 사전 힌트를 제공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이영애
배우 이영애 씨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9세이지만 3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향은 서울 성동구 출생으로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전공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 영화학과 박사과정을 휴학 중에 있습니다.
1990년 '투유 초콜릿'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특히 마몽드 CF 속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사랑과 결혼, 아스팔트 사나이, 파파, 간이역, 내가 사는 이유, 사랑하니까, 키스할까요, 친절한 금자 씨, 대장금'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통하며 연기력 역시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남편 정호영
이영애 씨는 지난 2009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며 미국 하와이에서 남편 정호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시카고에서 신혼생활을 했습니다.
이영애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서 "남편이 같은 연예계 종사자였다면 흔쾌히 밝혔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이라 그렇게 못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한 "남편의 신변을 노출하지 않길 바라는 가족들의 바람이 있고, 나의 배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영애 씨와 남편 정호영 씨의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는 1951년생 올해 나이는 69세입니다.
한국 통신 벤처업계의 대표 인물로 재산이 2조에 가까운 재력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일리노이 공과대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때 현대그룹 종합 기획실에서 근무했으며 1987년 한국레이컴 전신인 케이원전자를 세웠습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을 시작으로 레이더, 특수 전자 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라고 합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이영애 씨가 21살 대학시절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영애 남편의 친구가 광고 기획자였는데 그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둘은 선후배 관계로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400평 규모의 2층 고향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사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넓은 마당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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