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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건모 성폭행 논란 강용석 결혼 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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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논란'

추가피해 사건정리

 


김건모 성폭행 논란

 

지난 2019 12 6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에서 변호사  방송인 강용석과 전직 기자 김용호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강용석과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직접 메일로 연락을 해서 2 만났다"라며 피해 여성의 말을 인용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진술에 따르면, "김건모는 7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은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유흥업소를 찾았고,  안에 별실처럼 되어있는 화장실 쪽으로 데려간  음란행위를 강요했고,  행위는 2분가량 이어졌으며, 이후 해당 여성을 소파에 눕혀 성폭행이 저질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강용석은 12 9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임을 전했고, 9 오전 11 예정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현장에서

"김건모는 피해자를 강간한  어떠한 사과도 없었고, 혐의도 인정하지 않아 피해자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김건모 소속사에도 연락했지만 인정하지 않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해서 고소장을 내러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인터뷰 진행

이후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모 피해자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김세의  MBC 기자는 인터뷰에 앞서 " 분은 성매매를 하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다. 성매매를 뜻하는 2차를 나가는 분이 아니다"라며 피해 여성을 성매매자로 매도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피해 여성은 "나를 강제로 범할  배트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티를 입고 자꾸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는  괴로웠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가족들도  사실을 모르는데 어머니가 '미우새' 보실 때마다 힘들었다. 진정성 있는 공개사과, 앞으로 방송에  나오는 " 자신의 바람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세의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분이라고 해서 성매매를 하는 분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분은 성매매를 하는 곳에서 일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텐프로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텐프로는 성매매, 2차를 나가지 않는다. 15 정도 단위로 잠깐 앉았다가 일어나는 개념이다. 성매매를 한다고 매도하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동안 3년간 아무  없었냐고? 정말 인간이냐. 성폭행을 당한 분은 여성이다.  성폭행 당했다고 광고하고 다니겠냐"라고 말했습니다.

 

강용석은 "성폭력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나오는 통계를 보면 성폭력 피해자의 20%   되는 사람들이 형사 고소를 한다. 5 중에 4명의 피해자는 피해를 입어도 형사적으로 고소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참고 넘어간다. 형사 고소를 하면  뒤로 2 피해가 너무 크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분은 업소에 다니는 여성이었기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가능성이 있다"라고 곁들였습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 바로 고소하지 않았냐"라고 질문했고, 피해 여성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났던 시기는 3 전으로 "그때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다. 나름 잊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다.  나이도 창창하고 혹시 미래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수도 있는 거고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정확하게 권력 관계다. 너무  차이가 나니까  그때 고소하지 않았냐고 몰아붙일  없는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용기를  이유에 대해 묻자,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가족은  속도 모르고 '미우새' 보면서 자꾸 즐거워하고 좋아한다. 그런데  강간할  입은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자꾸 TV 나온다. 그런 장면을 계속 보면 괴롭고 TV 돌려도 재방송이 자꾸 나오고  시간이 내게 너무 고문이었다. 가족에게도 말도  하고 너무나  정신적인 고통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돈을 바란 적은   번도 없다.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앞으로 방송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세의는 "꽃뱀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돈을 요구한 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라고 보탰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기존에 밝혀진 여성 이외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다음날 방송을 통해  사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격적인 내용을 제보 받았다. 이 사건 말고 전혀 다른 피해자인데 훨씬  충격적이다. 물론 김건모에 의한 피해자다. 내일 방송을 해드릴 것이다. 너무 놀랐다. 정말 무서운 사람이더라"라고 예고했습니다.

 

추가 피해 사건

가세연 "충격적 피해자  있다."

 

10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는 김건모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강용석은 "2007 1 10, 강남 테헤란로의  유흥주점에서 매니저 역할로 일했던 B 씨가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라며 "B 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가씨가 꽃뱀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너무 화가 나서 본인이 힘이 돼주기 위해서 제보했다고 밝혔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건모에게 어떻게 폭행을 당했는지 묻는 질문에 B 씨는 " 룸에서 김건모 파트너 여자랑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김건모가 들어와서 시끄럽다며 저한테 욕을 하면서 머리채를 잡고 눕혀 주먹으로 때렸다. 주먹으로 눈과 , 배를 맞아서 피까지 흘렸다.  나름대로  맞으려고 얼굴을 막아봤는데 남자 힘이 세기 때문에 저항할  없었다. 사람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때릴  있느냐. 이후 아파서 택시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먼저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B 씨가 당시 병원 응급실에서 진단한 기록이 있다. 의무 기록상에 따르면 B 씨는씨는 당시 안와상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며 병원에서 발급한 의무 기록 사본 증명서도 공개했습니다.

 

B 씨는 " 사건 당시 경찰에 신고를  했냐"라는 질문에 "일단 피가 나니까 무서워서 병원에 먼저 가서 진단을 받고 진단서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니, 김건모와 가게 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못하게 했다. 제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한들 신고할 수도 없었고, 지인 중에 '변호사 소개해줄게'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 제가 일했던 , 김건모 측이 너무 무서웠다. 발설을 하면  된다는 협박도 있었다. 소문은 소문대로  나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일을 찾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로세로 연구소' 측에 따르면, 당시 MBC에서  사건에 대해 취재를 하기도 했지만 보도 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B 씨는 "당시 병원에 있기도 했고, 기자를  만나게 했다. 김건모 측과 업주 측에서 누구 하고도 접촉을 말라고 해서 겁이 많이 나서 일단은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결국 기자도 돌아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MBC 기자인 김세의 역시 "제가 MBC 출신이라서 알아봤는데 기록이 있더라. 2007 1 10 '김건모 폭행 사건'으로 해당 유흥주점을 촬영했다는 기록이 있더라. 피해자를  만났지만 충분히 폭행 사건으로 방송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B 씨는 '김건모한테 바라는 ' 대한 질문에 "TV  나왔으면 좋겠다.  먹고 이상한 괴물처럼 되는 사람이 시청자 앞에서는  모습을 숨기고 천진난만한 순수한 청년처럼 나오는 것에 대중들이 속는  화가 난다"라며 "돈을 바라지 않는다.  피해 여성분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조만간 1 수사에 나설 예정이며 10 검찰에 따르면 '김건모의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는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 경찰서로 사건을 보내고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  김건모 측은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맞섰습니다. 또한 인천 콘서트에 이어 남은 전국투어 일정도 모두 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 통해 김건모가 장지연 씨에게 프러포즈한 모습이 예정대로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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