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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인조 컴백 향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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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인조 컴백
향후 활동


빅뱅 컴백

그룹 빅뱅이 전 멤버 승리의 연예계 은퇴로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4인조로 활동을 전격 재개합니다.

1월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공식적인 활동 재개로 첫 완전체 컴백입니다.

 

빅뱅은 그동안 멤버들의 병역 의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왔는데요.

 

작년 2019년, 1년 8개월 만에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에 이어서 빅뱅의 메인 보컬 태양과 리드 보컬 대성 역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이렇게 빅뱅은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탑과 더불어 ‘버닝썬 논란’으로 그룹에서 탈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4명의 멤버 전원이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 빅뱅의 컴백과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으며

태양과 대성은 전역날 오전 8시,
경기 용인시 육군 지상작전 사령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함께 전역 인사를 하며

 

태양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들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라며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성 역시 "사회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 태양은 "일단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고민하고, 저희끼리 의견을 모아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 드리고 싶다.
군 생활했던 기간 동안 못 보여드렸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빅뱅 논란, YG의 추락

앞서 빅뱅은 멤버들이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지고 있을 때 다양한 논란과 이슈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많은 위기를 겪었습니다.

탑은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인정되어 의경 신분이 박탈되어 사회 복무 요원으로 남은 복무 기간을 채우고 전역했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은 군 복무 특혜 의혹이 수차례 제기되었으며, 올해 초에는 막내 승리까지 버닝썬 논란으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충격의 연속이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 믿었던 대성 또한 본인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마저도 총괄 프로듀서였던 양현석을 비롯해 소속사 후배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파문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빅뱅의 재계약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었죠..?

 

양현석 전 대표는 마약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성매매 알선 혐의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승리와 함께 해외 원정 도박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빅뱅 활동

 

이러한 가운데 지드래곤이 첫 번째 복귀 무대를 열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 디자인 협업에 나서며 SNS를 통해 예술에 대한 철학 등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컴백소식을 알린 빅뱅은 국내에서는 복귀가 다소 힘들수 있다고 판단하여 해외에서 복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멤버인 승리가 올해 내내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면서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앞으로 4인조 빅뱅의 향후 복귀 활동에 있어서는 많은 결단과 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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