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덕화 나이 아내 부인 김보옥 자녀 딸 이지현 아들 가족

반응형

이덕화

이덕화는 1952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출생이며 키 174cm, 몸무게 85kg, 혈액형 B형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이예춘, 어머니 강원숙과 아내(부인) 김보옥 그리고 아들 이태희, 딸 이지현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동신초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군대 정보는 공군 보충역 방위병 상병 소집해제 입니다. 소속사는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데뷔 활동

이덕화는 영화배우 이예춘의 아들로 1972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 때에 TBC 동양방송 13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여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배우 임예진과 함께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에 출연하여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으며 '맨발의 청춘 77', '결혼행진곡', '사랑과 야망', '한명회', '무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당대의 탑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청춘스타부터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연기를 펼친 이덕화는 뛰어난 악역 연기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특히 '사랑의 종말'에서 남현필 회장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최강의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제5공화국'에서는 흑화 되는 육군 장성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여 '악역 연기까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덕화는 1970년대 후반 MBC '토요일 토요일 밤에'의 남성 진행자로 처음 MC 활동을 시작했으며 진행자로서의 명성 또한 굉장히 높았는데요. '쇼 2000', 'MBC 대학가요제' 등의 진행을 맡아 쇼 프로그램 MC계의 간판스타로 활약하였습니다. 또한 '트라이' 광고를 통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바닥으로 문을 치는 퍼포먼스로 유행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덕화는 이후 1996년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는데요. 신한국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후보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마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습니다. 이덕환는 당시 김영삼의 장녀였던 김혜영과 초등학교 6학년 때 단짝이었는데 이덕화는 어릴 적 친구의 아버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덕화는 이후 큰 빚을 지고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무인도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는데요. 이덕화는 당시 7년 정도 일이 없어서 유학 간 자식들을 불러들여야 하나 고민하던 중 가발 광고가 들어와 고민하다가 '뭐 어떠냐'는 아내의 말에 가발 광고로 복귀하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덕화는 정치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접었다고 하네요.

이덕화는 이후 SBS '이웃집 여자'로 복귀했으며 2008년 제2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연기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예능까지 섭렵한 이덕화는 2017년부터 이경규와 함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에 출연하여 자타공인 연예계의 대표적인 낚시광답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보옥

이덕화의 아내(부인) 김보옥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이며 이덕화와 동갑입니다. 아내 김보옥의 직업은 한국 무용가로 4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으며 무용가의 재능이 있었기에 중학교 다닐 때는 무형문화재로부터 사사하는 등 무용가로서 재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김보옥은 연예계 집안에서 성장하였다고 하는데요. 김보옥의 친언니는 원로배우 김보애이며 김보애의 딸 김진아, 아들 김진근이 김보옥의 조카입니다. 김보옥 역시 1962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1살의 어린 나이로 무대 위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라벌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뒤, 이덕화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내조에만 전념하게 되었는데요. 김보옥은 결혼 후 2006년 이덕화의 후원으로 국립국악단에서 공연을 올리며 무용가의 삶을 재기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이덕화가 맡은 '이덕화 쇼'를 위해 살풀이 춤을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덕화와 김보옥은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합니다. 당시 아내 김보옥의 미모는 상당했었고, 종로에서 소문난 미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버스 정류장에 나타나면 남학생들이 줄을 섰을정도이며 당시 이덕화가 맨 앞에 있었다고 하네요.

이덕화는 결혼 전인 1977년에 친한 동생인 전영록에게서 오토바이를 빌려 타다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14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의사들조차 살리면 다행이고, 못 살리면 본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덕화는 이때의 사고로 1,500 바늘이나 꿰매는 엄청난 수술을 받게 되었고, 당시 여자 친구였던 김보옥은 3년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이덕화를 항상 곁에서 지키며 간호해주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덕화는 이때 부친상까지 당했다고 하네요.

김보옥의 지극정성인지 이덕화는 다행0히 치료를 잘 받고 퇴원했으며 병상에서 일어난 이덕화는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상태로 김보옥과 함께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덕화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이러한 계기로 아내인 김보옥과 1978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자녀 딸 이지현 아들 이태희

이덕화와 김보옥은 결혼 후 아들 이태희와 딸 이지현을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덕화의 아들 이태희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학부과정을 마치고 2020년 초에 청와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재원이라고 하네요.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직업은 배우로 지난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기황후,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아빠를 부탁해, 장사의 신 객주, 미싱 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이덕화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 이지현은 2016년에 5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오랜만에 재회하여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였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