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나이 남편 정담 자녀 딸 결혼 프로필

허니제이

허니제이의 본명은 정하늬이며 1987년 8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출생이며 키 158.9cm, 혈액형 O형, MBTI ENTP-T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장현숙과 남동생 정용선 그리고 남편 정담, 딸(2023년 출산 예정)이 있습니다. 학력은 남성중학교, 상당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 전문학사입니다. 소속사는 모어비전 입니다.

과거

허니 제이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뉴스 인트로 음악에도 춤을 췄으며 할머니가 '아이고, 쟤는 저기다가도 춤을 추냐'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허니제이는 중학생 때 동네 재즈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춤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17살 때 '소울시스터즈'라는 팀에 들어가면서 댄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허니 제이는 처음에 소울 시스터즈의 무대를 보고 너무 멋있어서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 힙합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가장 먼저 소울 시스터즈에 몸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걸스 힙합을 좀 더 추구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팀에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활동 경력

허니 제이는 이후 2011년 '퍼플로우'라는 걸스힙합 크루를 결성하였는데요. 당시 퍼플로우는 본인을 주축으로 지금의 '코카 앤 버터'의 리헤이와 제트씬 등 뛰어난 여성 댄서들이 소속되었던 팀이었으며 한국 스트릿 걸스힙합 주류 스타일을 개척하고 정립한 전설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퍼플로우'는 해외에서도 쇼 공연 요청을 받을 만큼 실력으로는 원탑이었으며 방송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만큼 스트릿 씬에서는 절대적인 강자 위치에 있던 팀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퍼플로우는 해체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허니제이와 리헤이와의 불화설 등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도에 '코카 앤 버터' 팀이 결성되었는데 허니제이를 제외한 과거 퍼플로우 멤버들끼리 뭉치는 형태로 흘러가면서 다소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고, 실제로 이때쯤에 서로 간의 SNS 교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들의 해체 과정은 꽤 매끄럽고 자연스러웠다고 하네요.

허니제이는 퍼플로우가 해체된 이후 2017년 10월 여성 댄스크루 '홀리뱅'을 새로 결성하였는데요. 홀리뱅의 팀원으로는 제인, 로아, 뮬, 벨, 이븨, 타로, 헤르츠, 허니제이 이렇게 8명이라고 합니다.

허니 제이는 댄서,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이자 정통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걸스 힙합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하나의 표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허니제이는 2021년 8월, 엠넷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하여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허니제이는 솔직 담백하면서도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힙합 맏언니로서 큰 인기를 얻었고, 결국 홀리뱅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실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섭외를 받았을 당시 코로나로 공연이 없어 힘들 때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허니제이는 거의 백수였다고 하며 수입이 없어서 알바 앱을 깔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서 허니제이는 손가락을 빨더라도 춤추면서 좀 더 버텨 보자는 마음이었고, 그때 섭외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한편, 스우파 방송 당시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댄스 대결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7년간 스승과 제자로 함께 활동하던 두 사람이 라이벌로 재회하며 약자 지목 배틀에서 서로를 지목해 긴장감을 자아냈고,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두 사람이지만 마치 한 팀인 것처럼 완벽한 합으로 무대를 꾸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댄스팀 최초 청룡영화상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댄스팀 최고 대학 축제 초청으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허니제이는 걸스힙합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대표 댄서이자 안무가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히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허니제이는 박재범과 무대를 함께 하며 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가수와 댄서 사이로 처음 만나 오랫동안 합을 맞춰왔다고 하며 오래된 사이인 만큼 열애설이 날 법도 하지만 허니제이는 자신의 이상형을 장신 미남이라 밝히며 박재범과 연인 사이가 될 수 없었던 웃픈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는 현재 KAC 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과 교수,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라고 하는데요. 더불어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 비전에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1월 18일 남편 정담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허니제이의 남편 정담은 허니제이보다 1살 연하로 직업 패션계 종사자라고 합니다.

허니제이 남편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공개된 허니제이 남편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장모님과 허니제이에게 스윗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허니제이는 남편에 대해 "스윗하고 생선 가시 발라주는 러브 아버지 정담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남편 정담은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장모님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하는 센스와 허니제이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상함을 드러냈습니다.

허니제이는 2022년 9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허니제이는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허니제이 2세는 2023년 출산 에정으로 태명은 러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