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나이 아내(부인) 김소영 딸 아버지 학력 프로필

오상진

오상진은 1980년 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울산광역시 남구 출생이며 키 179cm, 몸무게 77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오의종, 어머니 진수연과 여동생 오하루 그리고 아내(부인) 김소영과 딸 오수아가 있습니다. 학력은 삼신초등학교, 대현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입니다.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카투사)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소속사는 초록뱀이앤엠 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오상진은 엘리트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상진의 아버지 오의종은 현대중공업 상무직을 역임하였으며 어머니 진수연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상진의 여동생 오하루는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홍익대 회회과를 졸업 후 사진의 매력에 빠져 프랑스사진 전문사립대학 이카르 포토에 진학해 현재는 사진과 회화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오상진은 7년간 유학생활을 하던 여동생의 카메라 장비와 수 천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모두 대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상진의 외갓집은 큰 병원을 운영하던 부자였으며 친할아버지는 시골 교장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 오상진은 과서 방송에서 “저희 외갓집은 너무나 큰 부잣집이다. 큰 병원을 운영하시는 외할아버지 덕분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상진은 울산에서 태어나 유년기때는 전주에서 자랐고, 이후 중, 고등학교는 다시 울산에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상진은 탤런트 김태희와 동문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1980년생이지만 오상진이 빠른 80년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가 김태희보다 1년 선배라고 합니다.

오상진은 이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졸업 후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오상진은 2005년 12월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MBC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김성주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오상진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당시 훈남 아나운서로 각광을 받고 있던 오상진은 김성주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오상진은 MBC 장기 파업과 함께 자의반 타의반으로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하였고, 기획사 프레인TPC와 소속사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류승룡을 비롯해서 배우들에 대한 매니지먼트로 유명한 곳으로 결국 오상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상진은 처음치고 연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를 비롯해 지붕뚫고 하이킥, 떴다 패밀리, 그래 그런거야, 20세기 소년소녀, 영화 공모자들, 관능의 법칙,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오상진은 생방송 화제집중, 파워매거진, 일자리 천국 굿잡, 우리동네 예체능, 신혼일기 시즌2, 서울메이트 3 등에 출연했으며 다큐플러스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소영 자녀

오상진은 지난 2017년 4월 30일 아내(부인) 김소영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내(부인) 김소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오상진과는 7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오상진 김소영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오다가 2016년 4월 5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상진은 당시 밴쿠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와 사귄다는 기사 때문에 파파라치가 붙었고, 그 과정에서 김소영과 연애가 발각 되었다고 합니다. 오상진은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김소영과의 교제 사실을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공개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상진과 김소영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MBC 아나운서국 선후배 사이이며 김소영은 오상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사에서 내가 수습이었고 오상진이 내 담당 선배였다. 7살 차이가 나서 '이 아저씨 잘해주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퇴사를 하고 나서도 밥을 먹자고 연락이 오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 대해 "김소영 첫 인상은 ‘참하다. 예쁘다’였다. 동글동글한 얼굴 좋아한다. 처음에 마음 들어왔다"라며 "제가 정말 존경할 수 있는 여자다. 나만 조신하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두 사람은 서로 책을 추천해주다가 책을 통해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두 사람은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 서로가 너무나도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하며 오상진은 '앞으로 평생 같이 비슷한 걸 느끼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이 더 커지겠구나'하는 기대로 김소영과의 결혼을 꿈꿨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2017년 4월 30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7년 11월 '당인리책발전소'를 오픈하며 책방을 운영하는 부부가 되었는데요. 이후 위례신도시의 '책발전소 위례'와 광교신도시의 '책발전소 광교'까지 총 3곳의 지점을 운영하는 성공적인 CEO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김소영은 방송을 퇴사한 뒤, 남편 오상진과 일본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개성있는 서점들을 보고 서점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큰 책방을 만들기보다는 휴식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으며 당인리책발전소의 큰 인기로 2개의 지점을 확대시키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시절보다 연봉이 오히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상진과 김소영 두 사람은 결혼 후 2019년 9월 20일 딸 오수아를 낳아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오상진은 과거 "딸 셋을 낳고 싶다. 딸을 예쁘고 착하게 키우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며 자녀계획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으나 아직 둘째 소식은 없다고 합니다.

김소영

김소영은 1987년 10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출생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오상진과 딸 오수아가 있습니다. 학력은 의정부신곡초등학교, 신곡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학사입니다. 소속사는 초록뱀이앤엠 입니다.

김소영은 2010년 OBS 경인방송에 입사한 후 2012년 MBC로 이적하였습니다. 김소영은 2012년 MBC '희망특강 파랑새'를 시작으로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13년 '뉴스데스크' 와 ‘MBC 뉴스투데이’의 앵커를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았고 5년여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소영은 2017년 8월 사직서를 제출해 MBC를 퇴사하였으며 현재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을 통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