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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일중 나이 아내(부인) 윤재희 자녀 아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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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김일중은 1979년 8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키 190cm,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윤재희와 아들 김민준, 김현준이 있습니다. 학력은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입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소속사는 초록뱀이앤엠 입니다.

활동 경력

김일중은 2004년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하였으며 이후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연예, 컬쳐 클럽, 긴급출동 SOS 24, 글로벌 붕어빵 등 여러 SBS 프로그램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9월 1일 퇴사하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SNL 코리아 시즌 6, O tvN 어쩌다 어른, XTM 더 벙커 시즌 7, 채널A 잘 살아보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윤재희 자녀

김일중은 지난 2008년 4월 윤재희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내(부인) 윤재희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김일중과는 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윤재희 아나운는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나와 2003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습니다. 이후 YTN 굿모닝 코리아, YTN 뉴스나이트, 뉴스10, YTN 뉴스타워 등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시절 아내(부인) 윤재희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3년 한 방송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각자 다른 반을 수강했지만 김일중 아나운서가 수강 신청한 반이 갑작스럽게 폐강되면서 윤재희 아나운서가 수강 신청한 반과 합쳐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한 뒤에도 수강생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인연을 이어갔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지만 2003년 말 윤재희 아나운서가 YTN에 입사하고 2004년 초 김일중 아나운서가 춘천 MBC에 입사하면서 자주 못보게 되자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싹텄다고 합니다.

이후 김일중은 스터디 멤버를 전부 불러 모임을 가지며 윤재희와의 만남을 이어갔고, 함께 약속 장소를 가자며 윤재희 집 앞에서 기다리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갔는데요. 윤재희는 김일중의 적극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직장 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듣거나 방송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곁에서 보듬어줘 많이 의지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일중은 2004년 11월 윤재희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김일중은 영화 속 대사인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사람의 장점 때문에 좋아하고 단점이 보이는 순간 그 사람의 단점으로 인해 사랑하게 된다."를 읊으면서 "지금은 장점밖에 안 보이지만 앞으로는 단점까지 사랑하겠다"라며 고백했고, 이에 윤재희는 말없이 손을 꼭 잡아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매일 퇴근 후 경춘고속도로를 오가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던 중 김일중은 서울에 직장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장에 사표를 내고 2005년 SBS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응시해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일중 아나운서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두 사람은 헤어질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윤재희의 어머니는 아직 두 사람 모두 나이도 어리고 상견례도 안 했는데 무슨 결혼이냐며 헤어지라 하셨다고 합니다. 마침 윤재희의 아버지가 생신을 맞자, 김일중과 윤재희 두 사람은 함께 고향인 대구에 내려갔고 다행스럽게도 아버지가 당시의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김일중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담배를 끊기로 다짐했던 김일중이 약속을 어기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2007년 긴급출동 SOS 24 촬영 때문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필리핀으로 떠났을 당시 뉴스를 진행하던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는 속보가 전해지며 윤재희는 김일중이 걱정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뉴스가 끝나자마자 김일중에게서 무사하다는 전화가 왔고 윤재희는 원망과 안도의 감정이 섞여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 친구 김일중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달았다고 하네요.

김일중은 윤재희와 교제한 지 천일이 되는 날 프러포즈를 하였는데요.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하던 공원에서 자동차 안에 윤재희를 앉혀놓고 차 밖에서 춤을 추면서 더 네임의 '사랑은'을 립싱크하였고, 노래가 끝난 뒤에는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내밀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재희는 웃음이 나면서도 은근히 로맨틱했다고 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2008년 4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김일중의 부모님은 며느리 윤재희를 딸처럼 예뻐해 준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아담한 체구를 가진 사람이 없어서인지 인형을 보듯 신기해해하며 예뻐해주신다고 하네요. 김일중과 윤재희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김민준과 김현주를 낳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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