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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나이 남편 지성 자녀 아들 딸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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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보영은 1979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 인천광역시 출신이며 키 168cm, 몸무게 50kg, 혈액형 B형, MBTI ISTJ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배우자 남편 지성, 딸 곽지유, 아들 장남 곽우성이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여자고등학교, 공주대학교 경영학 (중퇴), 서울여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학사,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입니다.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이보영은 친가와 외가의 유일한 딸로 태어나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중학생 때 콜라를 처음 마셔봤을 정도라고 하며 어릴 적부터 항상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고 자라 어린 나이였음에도 빨리 결혼을 해서 어머니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항상 통금시간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보영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공주대학교 경양학으로 입학하였고, 대학교 4학년 때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하기가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1999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199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고, 이후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으로 편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다시 한번 2000년 미스코리아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 본선에서 입상에 실패하긴 했지만 대전 충남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연예계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취업 준비를 하였고,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에 합격하였는데요. 이후 최종 합격자 교육만 듣게 되면 승무원이 되는 것이었지만 당시 승무원과 함께 아나운서 시험을 동시에 보고 있던 이보영은 승무원보다는 아나운서를 꿈꿨었기에 합격자 교육에 참석하지 않고 입사를 포기하면서 아나운서의 길을 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이보영은 MBC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이정민 아나운서와 최종 2인으로 남아 최종 면접 자리만 남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정민 아나운서에 밀려 떨어지게 되었고, 다음 해에는 3사 모두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아나운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이보영은 2001년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보영은 광고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학교 선배의 권유로 2002년 '설록차' 광고를 시작으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여러 광고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도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꾸준히 캐스팅을 받았지만 엄했던 집안에서는 딸 이보영이 캐스팅을 받는 것 자체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이보영의 아버지는 연예계 쪽에 일하는 친구에게 딸 이보영을 만나 '연예계 일은 꿈도 꾸지 마라' 꾸짖으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보영의 어머니와 이모 역시 혹시라도 이보영이 연예계에 관심을 갖게 될까봐 두달 간 이보영을 캐나다로 보냈을 정도로 연예계 쪽 일을 좋게 보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이보영은 2002년 CF '태평양 설록차'를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집안의 반대에도 꾸준히 광고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토익 공부를 하던 어느 날, 한 감독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아 25살이던 2003년 시트콤 '논스톱 3'에 단역으로 출연해 연예계에 입성하게 되었고, 이후 드라마 '백수탈출',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보영은 2004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단아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등 이상적인 승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자신의 성격이나 생활방식과는 너무 다른 연예계 생활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매니저는 이보영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 모래 주머니를 채우고 운동장을 돌게 하는 체력 훈련을 시키기도 했으며 소속사는 이보영과 상의도 없이 출연 작품들을 결정해 정작 이보영 본인은 무슨 작품을 하는지도 모르고 작품 현장에 가는 일이 많아 소속사, 매니저와 다투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장편 드라마 3개를 동시에 찍게 되어 항상 지각을 하고 눈치를 보며 너무 많은 스케줄로 인해 지쳐갔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일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이보영은 기계적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드라마 '서동요', '미스터 굿바이'에 출연하며 리즈 시절이라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연예계 생활이 본인과 맞지 않다는 생각에 2007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면서 연예계를 떠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보영은 촬영 도중 쓰러져 병원에 갈 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고, 우울증까지 겪으며 방안에 커튼을 치고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 가족들까지도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이보영은 배우 지성을 만나게 되었고, 지성의 도움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지성이 가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고 달라지기 시작했고, 지성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이보영은 다시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여러 작품 중 시나리오가 재밌게 느껴졌던 2008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을 통해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보영은 연기에 흥미를 느끼며 다시 처음부터 연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독립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 출연하게 되었고, 당시 연기력 때문에 혼이 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보영은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제대로 된 트레이닝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보영은 2009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출연한 뒤, 연기에 대한 욕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학원에서 연기를 배운 후 '위기일발 풍년빌라'를 시작으로 이미지 변신으로 위해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출연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보영은 '애정만만세',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보여주었고, 이보영은 '내 딸 서영이' 촬영을 끝내고 배역에 빠져 우울함이 찾아와 이를 빨리 탈피하고자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이보영은 짱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2013년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이어간 이보영은 2014년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 출연했으며 이후 임신을 하게 되고 딸을 출산하며 3년 간 육아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귓속말'를 통해 복귀한 이보영은 계속해서 전성기를 이어갔으며 약 1년 만에 드라마 '마더'를 통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하여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20년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2021년 드라마 '마인'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지성 자녀

이보영은 지난 2013년 9월 27일 배우 지성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배우 지성은 1977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이보영과 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지성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게 되었던 지성과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당시 막 군대를 다녀왔던 지성은 술자리에서 이보영에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이보영은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사람이 이상형이었고, 남자 친구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에 부담을 느껴 지성의 고백을 거절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지성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진심을 표현했고, 3개월간 이보영의 연락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결국 이보영은 지성의 진심을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은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보영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남편 지성과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후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

이보영은 톨레도에서 전경이 다 보이는 호텔 앞에서 지성의 노래와 함께 프러포즈를 받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2013년 9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보영은 결혼 후 2015년 6월 13일 첫째 딸 곽지유를 출산하였고, 2019년 2월 5일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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