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안소영 나이 남편 자녀 아들 프로필 고향

반응형

안소영

안소영의 본명은 안기자이며 1956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1cm, 몸무게 44kg, 혈액형 A형입니다. 학력은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이며 가족은 아들 황도연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데뷔 활동

안소영은 1979년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4세이던 1982년에 영화 '애마부인'에서 오수비 역을 맡아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당해 최고관객수를 자랑하였고, 1982년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수상하면서 데뷔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 '티켓',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하였는데요. 하지만 영화 속 섹시 스타 이미지 때문에 치욕적인 일들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안소영에게는 노출 연기를 요구하는 작품들이 계속해서 들어왔고, 확실한 이유가 있다면 노출 연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 작품의 내용과 무관하게 노출을 강요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대중 앞에 서는 것도 불편했고, 섹시 배우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안소영은 이후로도 ‘자유처녀‘,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 ‘달빛 멜로디’, '산딸기' 등에 출연하였으나 '산딸기'를 제외하고는 '애마부인' 만큼의 흥행작을 만들지 못했고, 1988년 영화 '합궁' 출연을 끝으로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후처로 들어갔다는 염문설을 비롯해 수많은 소문들이 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안소영은 당시에 대해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날 방탕한 여자로 본다. 내가 남자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없다.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남자가 없다. 난 데리고 살고 싶은 여자가 아닌 한 번 어떻게 하고 싶은 여자일 뿐이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안소영은 남자들이 자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 남자에 대한 기피증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살아도 왜 그런 편견으로 보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영화 '애마부인' 속 이미지 때문에 술과 노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고, 실제로 보면 고혹적이며 우아한 말투를 가졌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자녀 아들

안소영은 결혼 안 한 미혼이지만 1997년생인 아들 한명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만 낳았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안소영은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과거 남자친구와 함께 스키를 타러 갔다가 아들이 생겼고, 그런데 이혼한 남자인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알고 보니 위장 이혼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40대에 아들 황도연을 홀로 낳게 되었고, 미혼모로 아들을 혼자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싱글맘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였던지라 남들 시선 때문에 안소영은 아들과 8년 동안 미국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한국에서는 헛소문과 구설수에 올라야 하고,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것 같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미국에 가서 옷 장사, 명품샵, 식당 등을 하면서 맨땅에 헤딩하던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위해 치장 등 돈을 쓰는 걸 포기했다고 하네요.


이후 우연한 기회에 아들이 좋아하는 순두부찌개 식당을 하게 되었고, 당시 안소영은 잘 시간도 없을 만큼 돈을 잘 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을 챙기느라 식당에만 집중하기 힘들어 저녁에만 식당에 나가야 했고, 안소영은 당시 목적이 아들을 잘 키우는 것이지, 식당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애를 키우면서 살기 힘들 것 같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안소영은 한국에서 식당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하던 식당을 접게 되었고, 그러다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는 기회가 찾아와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소영은 재혼 계획에 대해 재혼이 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았고, 재혼한 남편 눈치를 볼까 봐 재혼 생각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상형에 대해서는 지성 있는 남자, 자신을 가라앉혀줄 수 있는 남자, 차분한 남자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과거 안소영 아버지는 딸바보 아빠로 딸에게 애정이 넘쳤다고 하는데요. 딸 안소영이 숟가락을 들어야지만 식사를 시작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안소영의 아버지는 안소영이 영화배우가 되는 걸 원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한 다음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며 안소영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어디 가서 부모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