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나이 아내 부인 송하율 자녀 아버지 프로필

김동현

김동현은 1981년 1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생, 대전광역시 서구 출신이며 키 185cm, 몸무게 94kg, 혈액형 O형, MBTI ENFJ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김길철, 어머니 홍순애와 여동생 김지아 그리고 배우자 아내(부인) 송하율, 아들 김단우, 딸 김연우, 셋째(2023년 6월 출산 예정)가 있습니다. 학력은 가수원초등학교, 대전삼천중학교, 충남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유도학 학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입니다.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소속 팀스턴건이며 종교 무종교, 군대 정보는 해병대 894기입니다.

과거

과거 김동현의 원래 이름은 김봉이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때 김동현으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중학생 때 유도를 시작하여 종합격투기에 꼭 필요한 유도를 배우기 위해서 일부러 용인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00년 해병대 894기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스피릿 MC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활동 경력

김동현은 종합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으며 김동현의 종합격투기 전적 28전 22승 4패 1무승부 1무효로 현재까지 UFC 13승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김동현은 일본 무대에 진출해서도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일본 무대 당시 상대를 마비시킬 만큼 강한 타격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의미로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동현은 스피릿 MC 데뷔 후 한 번의 아마룰 경기에서 패하고 두 번의 프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요. 하지만 2004년 경제적인 문제로 은퇴를 선언하였고, 이후 김동현은 하수구 뚫기, 액세서리 판매, 트레이닝복 판매 등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선수는 다치면 실업자가 되니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당시 사이버 대학교 등록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그만뒀고,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라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네요.

김동현은 이후 2006년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DEEP으로 종합격투기 무대를 통해 복귀했고, 8번의 경기에서 7승 1무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김동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하였고, 상대에게 딱 달라붙어 압박을 가하는 경기스타일을 선보이며 '매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경기 스타일이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동현은 2013년부터 경기 스타일을 바꾸어 브라질의 에릭 시우바를 왼손 카운터 펀치를 작렬시키며 KO승을 거두었고, 이어 2014년 3월에는 영국의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에 백스핀 엘보에 의한 TKO로 승리해 경기 당일 오늘의 퍼포먼스에 뽑히며 2014년 UFC가 선정한 올해의 KO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동현은 이후 꾸준히 경기를 펼쳤으나 2017년 6월 콜비 코빙톤에게 심판 만장일치 판정 패를 당하면서 이후로는 격투기 경기보다 주로 방송 활동과 함께 체육관 운영, 여러 가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은 아직 공식적으로 은퇴 선언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몇 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현역에서 은퇴한 것과 다름없이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주로 예능 등에 출연하여 격투기 선수가 가진 터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쾌한 매력을 선사해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송하율 자녀

김동현은 지난 2018년 9월 29일 아내(부인) 송하율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동현 아내(부인) 송하율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김동현과는 6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아내(부인) 송하율의 직업은 과거 요가 강사, 영화 엑스트라, 모델 활동 등을 했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27살이던 2007년 아내 송하율을 처음 만나 무명시절부터 11년 동안이나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송하율은 당시 일본에서 공부하던 학생이었고, 김동현은 선수를 하기 위해 일본에 전지 훈련 갔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어리고 힘든 시기에 만났고, 11년 동안의 교제 기간 중 10번의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김동현이 경기가 있을때면 경기에만 집중하다보니 아내(부인) 송하율은 그런 김동현이 자신에게 소홀하게 여긴다고 느껴 오랫동안 사귀고, 헤어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오랜 헤어짐 이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결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결국 첫 만남 이후 11년의 연애 끝에 2018년 9월 29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김동현은 결혼 생활이 연애할 때보다 10배는 더 좋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동현은 KBS2 예능 '살림남2'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체육관 운영과 선수로서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하차했습니다.

김동현과 아내 송하율은 결혼 후 2019년 9월 8일 아들 김단우를 낳았고, 이후 2021년 1월 6일 딸 연우를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과 딸이 한 명씩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