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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나이 아내(부인) 김효선 자녀 고향 본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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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이며 1956년 12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2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족은 아내(부인) 김효선과 아들 두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강진은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어머니는 5남매를 홀로 키우시게 되었고, 강진은 어린 시절 다른 친구들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어딘가 가는 모습을 보고 항상 외로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강진은 1975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86년 '이별의 신호등' 이라는 곡으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는데요. 하지만 오랜 시간 무명생활은 계속되었고, 강진은 힘든 무명시절 동안 행사를 뛰면서 자신의 식구들은 밥은 굶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려운 시절을 버텨냈다고 합니다.

이후 강진은 1994년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가 히트를 치며 15년의 무명 시절을 거쳐 톱스타로 발 돋움 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2005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의 타이틀 곡 '땡벌'이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배우 조인성이 운전대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 덕분에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강진은 지금도 배우 조인성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강진은 데뷔 이후 20년의 긴 시간의 무명생활에서 벗어나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땡벌'은 가수 나훈아가 작사, 작곡을 하고 직접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과거 나훈아의 앨범에 수록되었었지만 다른 노래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당시 강진은 다른 무대에서 나훈아의 ‘땡벌’을 부르고 다녔는데 이후 신곡을 고민하던 중에 나훈아를 찾아가서 ‘땡벌’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하여 리메이크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강진의 '연하의 남자'는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박보검이 노래방에서 불러 이 또한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요.

또한 2019년 발매했던 강진의 '막걸리 한잔'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영탁이 뛰어나게 소화해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원곡자 강진 역시 덩달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영탁과 강진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당시 방송에서 강진은 영탁 덕분에 노래를 크게 알리게 되어 고맙다고 전하며 용돈으로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강진의 '붓'이라는 노래 역시 영탁과 양지은 등이 불러 인기를 끌었고, 가장 최근에는 '공짜'라는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진은 혈관 나이가 무려 20대일 정도로 매우 건강하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진찰한 의사 역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강진은 삼시세끼 채식이나 해물 위주의 식단으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하며 멘보사를 먹을때면 한 쪽을 떼어내고 먹고, 피자를 먹을 때에도 토핑으로 올려진 새우만 먹으며 삼겹살을 먹을 때에도 비계나 탄 부위를 잘라내고 먹을 정도로 식단 관리에 매우 깐깐하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효선 자녀

강진은 지난 1986년 지금의 아내(부인) 김효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진의 아내 김효선은 1960년생으로 강진과 4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과거 70~80년대의 인기 여성 트리오 '희자매' 출신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고 화려한 미모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당시 희자매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단했으며 희자매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는데요.

강진과 김효선은 1985년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며 당시 강진은 무명 가수였으며 아내 김효선은 인기가수였다고 합니다. 강진은 친구와 아는 후배 생일 모임에 같이 갔다가 희자매로 활동중이던 아내와 인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유명 가수였던 아내가 신기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마음 씀씀이와 이해심이 많고 굉장히 편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아내 김효선은 가장 화려했던 시절인 1986년 강진과 결혼을 하면서 동시에 아쉬운 은퇴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활동을 그만두었고, 이후 남편 강진의 매니저가 되어 내조를 하였습니다.

강진의 무명시절에 곁에 있어주며 힘이 되어준 아내 김효선은 매니저로 일을 할 당시 자존심 상하는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PD가 CD를 쓰레기통에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매니저로 일하면서 푸대접을 받아 속상해서 화장실에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강진이 있기까지 아내의 내조 역할이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보이네요. 이후 두 사람은 아들 2명을 낳아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과 김효선 부부는 금슬이 좋은 가요계 대표 원앙 부부로 불리며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부부가 함께 방송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결혼한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서로를 자기라고 달달하게 부른다고 하며 김효선은 한 방송에서 남편 강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둘이 좋아 죽고 해본적도 없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두 사람은 서로 식성도, 성격도 정신세계까지 다르다고 하는데요. 아내 김효선은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을 느끼고 몸이 편한 걸 좋아하는데 반해 남편 강진은 건강에 좋은 것만 찾는다고 합니다. 강진은 맛이 없어도 몸에 좋다고 하면 먹는편이라고 하며 맛있어도 몸에 좋지 않다고 하면 꾹 참고 먹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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