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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정화 나이 남편 김석만 딸 아들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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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현정화는 1969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출생이며 키 165cm, 몸무게 42.6kg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수정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 학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경희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현진호, 어머니 김말순과 남편 김석만, 아들 김원준, 딸 김서연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 한국마사회 탁구단, 위드플레이어(사외이사), 대한탁구협회(부회장) 입니다.

과거

현정화는 탁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부터 탁구를 시작했고, 1985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어릴 때부터 경기에서 패할 때면 분해서 울음까지 터트렸던 악바리였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실함과 꼼꼼함, 건강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현정화는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이후 1987년 세계선수권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선배 양영자와 함께 복식 금메달 획득한 대한민국의 레전드 탁수 선수로 불렸으며 특히 올림픽 여자 탁구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중국 이외의 국가가 따낸 금메달로 더욱 뜻깊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정화는 1991년 세계선수권에서 남북한 단일팀에 참여해 북한의 리분희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굉장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의 이야기를 담아 2012년 영화 ‘코리아'가 개봉되기도 했으며 현정화는 이후에도 1993년 세계선수권에서 단식 우승을 하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현정화는 혼합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까지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고, 이러한 업적으로는 한국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탁구선수로 활약할 당시 상당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168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1993년 한국화장품 템테이션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1994년 화려한 탁구 인생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하며 현역 은퇴를 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현정화는 연예계에 러브콜을 받기도 했으며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를 권유받기도 했으나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 등 탁구감독, 탁구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가끔 '우리동네 예체능'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나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김석만 자녀

현정화는 지난 1998년 4월 동갑내기 탁구선수 김석만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정화의 남편김석만은 1988년 대우증권 선수로 입사하였으나 탁구 청소년 대표 이외에는 태극마크를 달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무명이라고 알려졌으며 1992년 선수생활을 마치고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남편과 탁구 파트너를 하며 태릉 선수촌에서 눈이 맞았다고 하는데요. 남편 김석만은 탁구 국가대표 상비국 출신으로 두 사람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파트너로 만났으며 청소년 대표를 지내면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을 때 현정화가 생각보다 여자답고 순수해서 끌렸고, 현정화 역시 남편이 생각과 이해심이 깊은 것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1992년 현정화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되었을 때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남편과는 스무살에 처음 만났지만 호감을 표현한 건 5년 뒤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 때 당시에는 남자친구에 대해 떳떳하게 밝힐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묵인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결혼 당시에도 주변에서 반대가 컸다고 합니다. 당시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던 현정화에게 남자친구가 생겨서 잘못하면 큰 손실이라고 판단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당시 현정화에게는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더 잘해야 하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그때 당시에 대해 '잘못하면 절대 못 만나게 하니까' 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현정화는 과거 병에 걸린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 만큼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했을 때 남편 김석만이 많은 위로를 해줬고, 이때 현정화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199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현정화 20살에 만나 10년 열애를 하고 30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사실 현정화는 연애할 당시 남편과 성격차이로 연애 초반에는 오해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조금은 소극적이며 수줍음이 많은 성격과 자신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오해들이 있었지만 다행이 남편이 전적으로 맞춰주었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고집도 세고 승부욕이 강한 편인데 남편은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편이라 서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김원준과 딸 김서연을 출산하며 슬하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자녀들의 어학연수를 위해 가족 모두 미국으로 떠나기도 했으며 이후 현정화만 학업을 위해 홀로 한국으로 귀국해 혼자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큰 딸 김서연은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공부중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국내에서 온라인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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