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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기영 나이 남편 한걸음 딸 자녀 재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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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박기영은 1977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출생이며 키 156cm, 혈액형 O형, MBTI INFJ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인천신현초등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실용음악과이며 가족은 남편 한걸음과 딸 허가현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박기영은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로 두 차례의 전국대회를 수상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대학시절에도 블루레인이란 밴드에서 공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기영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1994년 당시 인성여자고등학교 동창으로 매우 친하게 지냈던 배우 박은혜가 KBS 라디오 프로그램 '가위바위보'의 애청자 콘테스트에 '친구가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들어봐 주세요'라며 박기영의 사연을 신청했고, 사연이 채택되면서 당시 박기영은 ‘O Holy Night’을 불러 예선과 본선에 오르게 되었고, 연말 결선 1등을 하게 되면서 담당 PD에 의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매니저였던 김철을 소개받아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박기영은 1997년 11월 앨범 'One'의 타이틀곡 '기억하고 있니'로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당시 파워풀한 록 보컬로 주목을 받은 박기영은 2년 뒤, 1999년 발매한 '프로미스'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는데요. 1999년에 발표한 2집 음반부터는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당시 타이틀곡 ‘시작’은 현재까지 박기영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0년에 발표한 3집 음반부터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하드록, 얼터너티브, 모던 록, 로큰롤 등 자신이 하고자 했던 록의 색채를 마음껏 집어넣었고, 3집 '혼잣말'의 타이틀곡 '블루스카이'는 자작곡으로는 처음으로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이어 '산책' '나비' 등을 연속으로 히트를 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5,6집 음반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 가수 부문에 후보로 연속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2005년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듀얼리스트의 주제곡과 2009년 영화 국가대표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던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33일 동안 840km의 카미노 데 산티아고 도보 순례를 하고, 2008년에 '여행기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히트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하여 원테이크 리코딩한 어쿠스틱+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8장의 정규 음반과 4장의 특별 음반, 다수의 싱글 및 OST를 발표했습니다.

박기영은 2012년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하여 아베마리아, 밤의 여왕의 아리아, 그리운 이름이여 등을 부르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때 가장 성악에 가까운 발성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 성악 대가들에게 레슨을 받는 등 기본기를 사사했고, 4년간 혹독한 레슨을 받으며 발성과 호흡 등을 갈고 닦아 2015년 10월에는 국내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팝페라 앨범인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ra Festa'을 발매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앨범 선공개 곡 '어느 멋진 날'과 타이틀 곡 '넬라 판타지아'는 각각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2014년 이준호, 박영신과 함께 어쿠스틱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하여 포크, 재즈, 왈츠,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음악이 담긴 미니앨범 어쿠스틱 블랑 파트 1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어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2014'에 어쿠스틱 블랑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여 박기영의 곡 '나비'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불러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기영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워킹맘으로 음악적 성취에 몰두하였다고 하는데요. 딸의 육아에도 최선을 다했으며 어쿠스틱 블랑 공연 리허설에서 박기영은 21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무대에 올라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2016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넓은 음역대, 세밀한 음정 컨트롤, 깊은 감성을 보여주어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2016년 겨울부터 계절별 한 곡씩 싱글 형태로 발표한다는 사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2016년 12월 첫 번째 겨울 자연의 법칙을 발표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7년 4월에는 두 번째 봄 안아줘 안아줘를 발표하였고, 8월에는 세 번째 여름 거짓말, 10월에는 네 번째 가을 작은 사람 멍하니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하였고, 대학교의 실용음악과 초빙 교수로 임명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발라드림 팀의 주장으로 합류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박기영은 지난 2010년 5월 전남편인 한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 변호사와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기영은 전남편과 지난 2006년 전 소속사와의 송사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의뢰인과 변호인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전남편은 박기영의 소속을 승소로 이끌었고 3년째 끌어오던 소속사 분쟁을 불과 3개월 만에 해결해주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계속 연락을 하고 2006년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함께 공연을 보기도 하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보수적인 시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수적이었던 남편의 부모님은 가수 며느리를 반대했고, 결국 4년 연애기간 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당시 박기영은 남편을 잊기 위해 순례길을 오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반대가 더욱 완강해지면서 두 사람은 이별을 해야했고, 10개월이 되었을 때쯤 너무 보고 싶어 울고 있는 순간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너무 반가워서 1시간 동안 통화를 하며 이야기 나누고 그러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시부모님 역시 두 사람을 인정해 주었고, 이후 박기영은 전남편과 2010년 결혼에 골인하여 결혼 후 2년 만에 딸 허가현을 낳아 슬하에 딸을 한 명 두었지만 이후 결혼 5년 만인 2016년 1월 12일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오랜 시간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해왔고, 딸의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혼 남편 한걸음

박기영은 이혼 후 지난 2017년 10월 18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재혼을 하였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2016년 5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무대를 탱고 콘셉트로 함께 준비하며 사제지간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이후 2017년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하였고, 2개월 후인 2017년 10월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기영 남편 한걸음은 박기영보다 한살 연상이라고 하며 아르헨티나에서 4년 동안 유학한 탱고 무용수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하였고, 2016년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 탱고 챔피언십인 아시아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현재 탱고 스쿨 대표이기도 하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 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기영은 남편에 대해 “침착하고 안정적인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나는 컨트롤을 잘 못하는 반면에 남편은 컨트롤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이었고, 어른스럽고, 존경할 수 있고, 섬세한 사람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원래 스튜디오에서 주말에도 수업이 많은 편이었는데 딸 가현이와 함께 만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주말 수업을 아예 다 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기영과 남편 한걸음 두 사람은 탱고 무대를 함께했다는 공통점과 노래, 춤이라는 공통분모로 친분을 이어오다 보니 결혼 결심에 특별한 이벤트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하며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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