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나이 이혼 이유 결혼 남편 프로필

이민영

이민영은 1976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5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복 초등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 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오빠 그리고 언니가 있습니다. 종교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지담 소속입니다.

과거

이민영은 어릴적 한글을 비교적 일찍 깨우쳤다고 하며 4살 때 이모가 만화책 출판사에서 주최한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 데려가게 되면서 중, 고등학생을 제치고 1등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이민영은 아역배우가 필요했던 영화 '바다로 간 목마'에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고 배우 장미희의 딸로 출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살 때는 영화 '유부녀'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하였고, 6살 때 '뽀뽀뽀' 제작인에게 소개가 되면서 '뽀뽀뽀' 프로그램에 춤추고 노래하는 어린이들 중의 한 명으로 출연하면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  출연하였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잠시 혼자 연재도 해보고 했을 정도로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기도 했으나 초등학교 졸업 후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민영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진학 후 고등학교 축제에서 연극 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 평소에 그림이나 글로 자신을 표헌하는 것을 좋아했던 이민영은 연기도 자신을 표현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고등학교 3학년 때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민영은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합격하게 되었고, 같은해 덩달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도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이민영은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인기를 받았던 MBC 일요 아침 드라마 '짝'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짝'은 항공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이민영 역시 승무원 역할을 맡았으며 이를 계기로 이민영은 아시아나항공 명예승무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 '결혼의 법칙'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는데 2006년 결혼과 파경 등 개인사로 인하여 5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5년이 지난 뒤에서야 2011년 드라마 '발효가족'을 통해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나만의 당신', '최강배달꾼', ‘닥터 프리즈너‘, '당신의 하우스 헬퍼'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송원 역을 맡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민영은 자신도 결혼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고 하네요.

한편, 이민영은 최근 연기 활동 외에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뛰어난 요리 솜씨와 수년간 쌓아온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필라테스를 20년 넘게 해온 이민영은 강사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필라테스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민영은 먹기 위해서 운동을 할 정도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특히 고기를 좋아하며 아침부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한 근을 먹으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3달 넘게 집 밖에 나가지 않은 적이 있을 정도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결혼 이혼 이유 자녀

이민영은 지난 2006년 12월 10일 배우 이찬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민영과 이찬 두 사람은 1999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이후 2006년 드라마 '부모님의 전상서'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2006년 2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9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였고,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동갑내기라고 하며 자녀는 없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3일째 되던 날 서로 지친 상태에서 신혼집 수리 관계로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 사태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양가 부모님을 만나 혼인 무효에 대한 합의서를 쓰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한지 12일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민영은 코뼈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멍이 들었을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으며 게다가 혼전임신 상태였던 이민영은 임신 중 배속 아이까지 유산하는 과정이 생기게 되면서 법정 공방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상반된 주장을 펼쳤고, 이민영은 이찬에 대해 상습 폭행을 주장했지만 이찬은 폭행과 유산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관하였습니다. 추후 진단서 확인 결과 이민영은 자궁 내 태아사망 진단을 받았고, 결국 이찬은 2007년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민영과 이찬은 결혼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부부로 인정되지 않아 법적인 미혼상태로 파경을 맞게 되었으며 이민영은 현재까지 미혼 상태라고 합니다. 이민영은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애도 결혼도 자신에게는 어려운 일인 것 같다고 하며 일이나 하면서 지내고 싶고, 연애에 있어서는 코마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찬은 이혼 후 2010년 2월 한 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와 재혼을 하였으며 2012년 아들을 출산하며 자녀는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찬의 아들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이찬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