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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 나이 학력 키 본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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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

정지소의 본명은 현승민이며 1999년 9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출생이며 키 163cm, 몸무게 45kg,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정신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중퇴)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남동생 현화랑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카이이앤엠 소속입니다.

과거

정지소는 데뷔 전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고 하며 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몸이 약한 이유로 초등학교 2학년 때 방학특강으로 스케이트장에 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 레슨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게 된 정지소의 모습에 선생님은 소질이 있는 것을 느꼈고, 스케이트를 배워 볼 것을 권유하여 초등학교 2학년 때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지소는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스케이팅에 있어서 뛰어난 소질을 보이며 '제2의 김연아'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금메달을 따고 우승까지 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스케이팅을 할 때 즐겁지가 않았고,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정지소는 피겨 스케이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아닌 연기자 혹은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두번째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주변의 권유로 배우라는 직업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주변에 연기하는 친구들을 수소문해서 오디션을 알아보게 되었고, 처음으로 2012년 드라마 '메이퀸'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게 되면서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정지소는 연기자로 전향하여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데뷔 초창기에는 본명 '현승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정지소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였다가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을 통해 한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드라마 '메이퀸'을 통해 과거 전공했던 피겨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듬해 2013년에는 KBS2 아침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서 주인공 삼생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으며 사투리 연기를 비롯한 씩씩한 삼생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같은 해 2013년 투니버스 '막 이래쇼'에서는 김동현과 함께 한동안 고정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영화 '다우더' 에서 배우 구혜선 아역으로 출연을 하였으며 당시 억눌린 감정을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영화 '대호', 드라마 '칼과 꽃', '기황후', '내 생에 봄날', '화정' 등의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 2016년 드라마 'W' 출연을 끝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지소는 이 시기에 자신의 나이 때에 해볼 수 있던 것을 경험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입시 준비를 하면서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동덕여대 방송연예학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지소는 스무 살에 접어들면서 연기를 그만두고 다른 진로를 찾아야 하는 건 아닌지에 대해 방황을 하기도 했는데요. 여러 고민과 함께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던 중 영화 '기생충'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당시 캐스팅 여부보다는 봉준호 감독 영화의 오디션을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3차 오디션까지 합격을 하게 되었고, 결국 캐스팅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촬영과 학교 생활을 병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학교는 언제든 돌아갈 수 있지만 작품은 놓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국 정지소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자퇴하였고, '기생충' 촬영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정지소는 2019년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자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기생충'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과 함께 정지소 또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키며 다시 연기에 몰입하는 발판을 삼게 되었습니다. 정지소는 극 중 이선균이 맡았던 동익 역의 딸 '박다혜' 캐릭터를 맡아 이선균과 부녀관계로 출연하였는데요. 참고로, 정지소와 이선균 두 사람은 7년 전인 2013년 오레오 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추었었다고 합니다.

정지소는 이듬해 2020년 tvN 드라마 '방법' 오디션에서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백소진 역을 맡게 되었으며 첫 주연 작품이었던 '방법'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과감히 숏컷을 선보이며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신비하고 어두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고, 준수한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이마하 역할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속 그룹 티파티의 멤버 마하로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드라마 출연진들 대부분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이거나 가수 출신 배우인데 반해 정지소는 가수 경력이 없는 배우였지만 상당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지소는 이 작품을 통해 첫 개인 OST '만약에 우리 둘 중 하나라도'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영화 '방법:재차의'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 서윤희 역할로 출연을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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