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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선영 나이 남편 이승원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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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김선영은 1976년 4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영덕군 출생이며 키 167cm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영덕여자고등학교, 한림대학교 철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남편 이승원과 딸 이예은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강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김선영은 일찍부터 연기에 흥미를 가졌다고 하며 중학교 3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졸업 작품으로 학급 연극을 권하셔서 혼자 의상도 만들고, 각본과 연출까지 맡아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이것이 바로 내가 할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도 여전히 연극배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교 시절에는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선영은 1995년 20살 나이에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선영은 연극 뷰티퀸, 연극열전3 경남창녕군길곡면 등에 출연하면서 차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연극 무대에서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5년 영화 '잠복근무'를 통해 스크린에 처음 데뷔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김선영은 영화 쪽에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연극 무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40살 나이에 가까워져서야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하였는데요. 2014년 같은해 다섯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3편의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김선영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김선영은 극 중 선우와 진주를 홀로 키워가는 선영 역으로 출연하여 남편을 잃고 왕래가 끊긴 시댁의 끈질긴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식들을 키워가는 엄마의 모습을 연기하여 많은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조연배우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이어갔습니다.

김선영은 2016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017년 MBC 드라마 '파수꾼'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명품 조연으로 가치를 크게 높였고, 2017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서는 학원실장, 슈퍼마켓 주인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들꽃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선영은 이후 2018년 영화 '허스토리'에서 신경욱 사장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2019년에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게장집을 운영하는 박찬숙 역을 맡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사택마을의 인민반장 나월숙 역으로 또 한번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2020년 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에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KBS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해 2021년에는 영화 '세자매'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남편 이승원 자녀

김선영 남편 이승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김선영보다 한 살 어린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직업은 연극 연출 겸 영화감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출신이며 학교를 1년쯤 다니다가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동극 근단에 들어가 연출을 돕기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아동극 배우였던 김권우를 만나 비슷한 종류의 영화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알고, 이후부터 김권우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나갔다고 합니다.

남편 이승원은 2004년 단편 영화 '모순'으로 첫 연출을 맡아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김선영이 이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딸 이예은을 낳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선영의 남편 이승원은 단편영화 촬영 당시 술을 엄청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요. 영화속에서 실제로 취한 장면이 있을 정도로 많이 마셨는데 당시 김선영이 술을 사달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김선영과 남편 이승원 두 사람은 결혼 후 극단 '나베'를 만들어서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극단 '나베'는 '나누고 베푼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승원은 첫 단편영화 촬영 이후 오랜기간 동안 연극 연출에 전념하다가 영화 연출 11년만인 2015년 장편 영화 '소통과 거짓말'을 연출하게 되었고, 김선영은 남편 이승원이 만든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서 학원 원장과 슈퍼마켓 주인을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연출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 섹션에 소개되면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아시아 영화 진흥기구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의 여주인공 장선 역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연극 '모럴 패밀리'를 다시 연출하였으며 이후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와 다시는 연이 닿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회의감에 빠져 있을 때 김상수 프로듀서가 이승원을 찾아왔고, 예전에 썼던 장편 시나리오를 기억하고는 같이 영화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선영은 과거 남편과 결혼했을 당시 서로 너무 가난해서 집에 밀린 월세를 내지 못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김선영이 무명생활을 벗어나기 전까지 그 생활이 이어졌다고 하며 그런 배우들의 힘든 상황을 잘 알기에 가난한 배우들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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