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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비앙 나이 국적 귀화 학력 프로필
    이슈 2022. 5.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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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비앙

    파비앙의 본명은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이며 1987년 10얼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이며 키 182cm, 몸무게 68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파리 제12대학교(UPEC) 국제무역이며 가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파비앙은 어린 시절 키도 작고 덩치도 말라서 어머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5살 때 태권도 학원에 보내면서 대한민국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에 처음으로 태권도를 배웠다고 하며 이후 대한민국을 동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비앙은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프랑스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중에 한국으로 파견을 오면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3개월만 체류할 예정으로 들어왔으나 이후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면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파비앙은 2000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가수 이정현의 '바꿔'를 듣고 나서 한국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국에서 생활 할 돈도 없었지만 한국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넘어오게 되었고, 당시에는 외국인의 온라인 사이트 가입이 힘들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난 친구 아이디로 쇼핑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파비앙의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모두 근거 없는 루머라고 하며 어머니는 순수 프랑스인으로 파비앙이 한국어를 잘 못하던 시절 '출신'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여 빚어진 오해라고 본인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파비앙의 현재 국적은 프랑스이며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영주권을 획득하였는데요. 참고로,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거주 및 취업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영구 거주가 가능하다고 하며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파비앙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로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파비앙은 본명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라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는 최윤, 또는 파비앙 윤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파바앙 윤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비앙은 지난 2014년 1월 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통해 파비앙은 침대보다 온돌 바닥 취침을 선호하며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고, 된장찌개로 아침을 해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웃어른께 자리를 양보하고 태권도 수련 후에 대중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한국 사람보다 한국인 같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파비앙은 호응에 힘입어 무지개 회원이 되었고, 그 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2015년 2월 태권도 출전 준비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파비앙은 한때 작가로 변신하여 로맨스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뤄지는 사랑 이야기로 프랑스에서 책을 출간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작가 파비앙으로 유명 프로그램과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프랑스인들은 한국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서 오랫동안 한국에 살명서 방송 생활을 하는 파비앙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본다고 하네요. 파비앙은 한 번쯤 한국어로 책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일 년 전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며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파비앙은 현재 배우, 작가, 모델, 라디오 DJ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요.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고 하며 하루 평균 4시간을 잔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연극이지만 수입이 좋지 않아서 다른 일과 병행을 하고 있다고 하며 그래도 한 번쯤 로맨스 스토리의 연극에서 주인공을 맡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파비앙은 한식 사랑과 요리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2016년에 프랑스에서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답게 타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제대로 된 서적이 없어서 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파비앙은 된장찌개를 비롯해 한식 모두를 좋아한다고 하며 라볶이, 만두 할 것 없이 다 좋아하고 심지어 국을 끓일 때에는 콩나물을 사러 마트에 갔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콩나물이 아닌 숙주를 골랐고, 본인은 영문을 몰랐기에 끓여서 맛을 보고는 만족했다고 하네요.

    파비앙은 2017년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프랑스 사람이 모두 와인과 치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와인보다 소주를 먼저 접했고, 치즈도 정말 싫어했다. 최근 들어 치즈를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국인은 프랑스를 궁금해 하고 프랑스인은 한국을 궁금해 하는데 두 나라를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파비앙은 지난 2017년 11월 르노삼성 자동차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로수길에 한시적으로 한식당을 열기도 했습니다.

    한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파비앙은 실제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능력시험 6급(최상급)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파비앙은 한국어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어학당에 입학해서 한국인들처럼 열심히 공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파비앙은 한국어 그 자체에 열중하기 위해서 누군가가 모국어인 프랑스어나 영어로 말을 걸어오면 제대로 못하는 척하면서 자신에게 익숙한 언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차단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한국어에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네요.

    ​파비앙은 뿐만 아니라 한자 공부에도 힘을 쏟는 편이라고 하며 전생에 한국인이 아니었을까 의심 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한국사 1급 시험에 도전 하였는데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삭발을 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파비앙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한국방송 활동이 잠시 끊겼지만 프랑스에 돌아갈 생각은 없다."라고 밝히며 "프랑스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인데 반해 한국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한 나라다. 이제는 프랑스 문화가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정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파비앙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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