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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치열 나이 고향 아버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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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황치열은 1982년 1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며 키 179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구미신기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경구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기계공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2남 1녀 중 막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텐투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황치열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자란 곳은 경상북도 구미시 라고 합니다. 황치열은 어린 시절 운동과 춤 노래를 좋아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댄스 클럽 부장을 맡았으며 20살 때는 구미에서 유명한 댄스팀 스윙 멤버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체육대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었다고 하며 또한 피아노를 독학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치열은 기계공학과를 나와 CNC 선반을 배웠고, 3년 정도 회사에서 근무하며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황치열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 황치열이 기술자가 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치열은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고, 24살 때 딱 1년만 가수에 도전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황치열의 아버지는 이를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어느날 황치열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가수에 도전해보라는 말씀을 하셨고, 황치열은 아버지가 허락해 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말에 너무 좋아 3일만에 집을 떠나 가수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을 떠난지 2달 뒤 아버지의 암 소식을 들었고, 암수술을 하신 뒤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아버지가 가수에 도전하는 것을 허락하셨을때 당시 아버지는 암 판정을 받으셨던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치열은 아버지에게 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바로 돌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해 아버지 수술 회복 기간에도 집에 가지 않은채 연습에 매진하였고, 더욱 이를 악물고 노력하여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황치열은 2006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연인' OST를 통해 임재범의 '고해'를 리메이크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7년 2월에는 싱글 앨범 '치열'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정규 앨범 '오감'을 발표했습니다. 황치열은 완벽한 발성을 구사하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발라드 가수로는 드물게 춤 실력도 상당한데다가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하지만 황치열은 데뷔 후 소속사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고, 갑자기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황치열은 015B의 객원 보컬 그룹 '웬즈데이'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여러 가수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KBS2 예능 '남자의 자격 -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고, 데뷔 후 오랫동안 불우한 무명 가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황치열은 생활고로 인해 한달에 겨우 2~30만원으로 버티며 음악 공부만 하였고, 결국 이후 2009년 부터 2014년 까지 서울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너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드라마 '대풍수' OST '하늘길'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2014년 '치열 Ten2'라는 이름으로 '경상도 남자'라는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지만 얼굴을 알리지는 못하였습니다.

황채열은 오랜 무명생활로 음악을 그만두려 하던 시기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닉네임 '임재범이 인정한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황치열은 방송에서 박정현에게 음치로 지목되었지만 당연히 실력자였고, 결과는 대성공을 하면서 잘 생긴 외모에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재범을 떠오르게 하는 황치열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당 회차 방송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으며 긴 무명생활의 아픈 사연이 더해져 여러 사람들의 동정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무명가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8년이라는 무명 생활을 끝내고, 예능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인지도를 쌓아나갔습니다.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간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 하였다가 그 모습을 본 중국 후난 TV 관계자들에 의해 중국 '아시가수4' 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황치열은 3개월만에 웨이보 팔로워 수 5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한류스타로 거듭났으며 덕분에 중국 내에서 많은 광고와 함께 한국 롯데면세점의 모델 자리까지 따내게 되었습니다. 당시 황치열은 JTBC 예능 '아는 형님' 초기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중국 활동으로 인한 오랜 공백기 때문에 중국 유학 형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잠정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황치열은 2017년 가수 윤민수의 뒤를 이어 '불후의 명곡'의 대기실 MC를 맡기도 했으며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18년에는 드디어 본인의 이름으로 낸 첫 정식 앨범인 미니앨범 'Be Ordinary'를 발표했으며 이 앨범은 솔로 가수로는 보기 드물게 22만 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이후 2018년 미니앨범 2집 'Be Myself'와 2019년 정규앨범 2집 'The Four Seasons'을 꾸준히 발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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