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나이 남편 김지철 자녀 프로필

신소율

신소율의 본명은 김정민이며 1985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생이며 키 162.5cm,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오류여자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남편 김지철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신소율은 중학교 시절 때까지 여자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봉사 단체에서 연극을 하게 되면서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를 꿈꾸며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게 되었고,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여 생활하던 중 한 소속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 소속사는 향후 5년까지 계획을 세세하게 제시하면서 정확한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등 신뢰를 보여주었고, 그 모습에 신소율은 부모님과 상의 없이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매니저는 유명한 사기꾼이었고, 그로 인해 5년 동안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집을 담보로 위약금을 해결하였고, 집까지 이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 경제가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4년 동안 아버지와 대화 없이 서먹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신소율은 배우 최강희가 운영하던 인터넷 쇼핑몰에 무작정 찾아가 피팅모델을 자청했고, 이후 3군데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모델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배우로 데뷔하여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먼저 부모님의 집을 장만하는데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한편, 신소율은 과거 7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가 '신소율이 여자로 보이느냐'는 친구의 말을 듣고, '동생으로 보인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그 때 당시 신소율은 잠시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여자친구인 신소율을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신소율은 운동도 안하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선택하였고, 못버틸 때는 양배추와 물만 먹으며 한 달 동안 46kg까지 뺐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신소율은  2006년 OCN 드라마 '썸데이'로 데뷔 이후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신소율 출연 작품을 살펴보면, 영화 폭풍전야, 티끌모아 로맨스, 정글피쉬2, 경주, 더 펜션,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늦여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청담동 앨리스, 달콤한 비밀, 흑기사,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육룡이 나르샤, 키스 먼저 할까요?, 빅이슈, 트레인 등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신소율은 이외에도 CF 광고, 뮤직비디오, 연극 등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SNL코리아, 해피투게더3, 우결3, 라디오스타, 식신로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아는 형님, 불후의 명곡, 블랙 악마를 보았다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3기' 출연 당시 특유의 조울증과 독특한 정신세계로 '똘끼'와 '소율'을 합친 '또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신소율은 훈련 내내 저질체력으로 결국 면접을 포기하고 자진사퇴하며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김지철 자녀

신소율은 지난 2019년 12월에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지철의 본명은 김영철이며 1988년 2월 6일생인 35세로 신소율과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고향은 울산광역시 출생이며 키 179cm, 몸무게 70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성신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 공연 전공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형, 누나 그리고 아내 신소율이 있습니다.

김지철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지철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뮤지컬 뮤직쇼 웨딩,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판, 선택, 더맨인더홀, 나무 위의 고래, 광염 소나타, 위대한 캣츠비, 리틀 잭,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아랑가, 팬레터, 키다리 아저씨 등이 있으며 연극 출연작은 네이처 오프 포켓팅, 보도지침, 톡톡, 아트 등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어나더 미, 긴 하루, 별빛 속으로, 일어서는 인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18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였으며 열애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숨김 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하게 사랑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발표한 후 이듬해 12월 20일 결혼을 발표했으며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스몰웨딩 이후 양평 전원주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여 달달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신소율은 결혼 후 큰 차이점에 대해 연애할 때는 서로 좋은 면만 보면서 잔소리를 안 했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다고 합니다.

신소율은 과거 비혼주의자였지만 결혼 후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생겨 나대로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까탈스럽고 예민한 면도 줄어들었다고 하며 책임감이 생겼고 평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임신, 자녀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하며 신소율은 아직 엄마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신소율은 아이를 언제 가질 거냐는 질문을 받으면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았다고 하며 심지어 아이 계획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아 심장 두근거림이 있으며 이명이 들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까 싶어서 남편에게 편지를 쓰다 보니 기록이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아이보다 아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