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영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송은영

송은영은 1978년 11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대덕군 출생이며 키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충남여자고등학교 졸업이며 가족은 어머니와 오빠 그리고 언니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제리고고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송은영은 과거 혈소판 감소증으로 중학생 시절부터 투병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한번 코피가 나면 세숫대야 한바가지 가량을 흘렸을 정도였으며 병원에 갔더니 장기가 클 때까지 수술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직전 수술에 들어갔고, 이후 4개월이 지나서 충남여고 재학 중인 1996년에 MBC 청소년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드라마 녹화를 했다고 하며 본명 그대로 송은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송은영은 1998년 MBC 드라마 '맏이', 2000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 2001년 SBS 드라마 '외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002년 갑작스럽게 잠정 은퇴를 선언하였는데요. 당시 송은영은 프로골퍼 지망생이었던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면서 잠정 은퇴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남자친구와 파혼하며 결혼은 무산되었고, 이후 송은영은 2003년 '원영'이라는 예명으로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송은영은 전남친과 파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가 당시 현역으로 군입대를 했고 더불어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후 새로운 남자를 찾지 못한 채 결혼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송은영은 이후 2003년 SBS 일일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2006년 Mnet 3부작 드라마 '추락전사 제니' 등에 출연했으나 이후 또다시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2020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15년만에 방송에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난 2022년 3월에는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팀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은영은 얼마 전까지 배우 활동 대신에 식당에서 일을 하는 등 새로운 직업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에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며 현재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공부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편, 송은영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송은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김부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만남을 갖게 되었고 핑크빛 기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