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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준호 나이 아내 부인 이하정 딸 아들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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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정준호는 1969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군 신앙면 출생이며 키 183cm, 몸무게 76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신양초등학교, 신양중학교, 예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정지응, 어머니 정옥순과 누나 정준혜, 남동생 정준현 그리고 아내(부인) 이하정과 아들 정시욱, 딸 정유담이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라이언하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정준호는 1994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대학로 극단에서 '아스피린', '셀프서비스' 등에 출연하다가 1995년 MBC 24기 탤럭트로 입사해 드라마 '제4공화국'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준호는 데뷔 후 대부분의 작품들이 조기종영 되며 비운을 맞이했고, 한동안 주연보다는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악역 이정재 역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가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며 제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정준호는 데뷔 초창기 악역이나 무게감 있는 배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다보니 고지식하고 딱딱할 것 같은 이미지를 보였는데요. 그런데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했고, 이듬해 2002년 영화 '가문의 영광'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충무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영화 '역전의 명수', '공공의 적 2'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0년 영화 '두 여자', 2012년 영화 '가문의 귀환', 2013년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2014년 드라마 '마마', 2015년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2016년 드라마 '옥중화',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여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 강준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정준호 특유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과 배역 소화를 굉장히 잘해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 영화 '히트맨', 2020년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여신강림'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어부바', '귀신경찰'이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준호는 배우 활동 외에도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현재 해피타운과 해피하와이, 해피엔젤라 그리고 3J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창업한 기능성 골프웨어 '벤제프'의 공동대표로 활동했으며 이곳은 연매출이 500억원에 가까운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정준호는 연예계 인맥왕으로도 유명한데요. 직종을 망라하고 친분이 깊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심지어 외국의 VIP들까지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3,000여명, 전화기만 3대라고 합니다. 정준호는 4살 때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악수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정준호는 국내 연예계 정재계 뿐 아니라 몽골 국방부장관,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와 공주, 인도 철강부자, 중동 석유 재벌을 비롯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까지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준호는 흔히 하는 밥 먹자는 인사를 무조건 지키는 것은 물론, 거절을 못하는 편이라 하루에 저녁 식사만 4개를 동시에 소화한 후 집에 가서 소화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준호는 정치 시즌이 되면 연락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언론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정계진출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하지만 정준호 본인은 성향만 있을 뿐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거절한다며 정치 입문설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정준호는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정준호는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며 K리그 홍보대사, 연예인 축구단의 단장으로 활동하였고, 열혈 축구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는 축구 경기를 같이 뛴 인연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정준호는 학창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결혼 아내(부인) 이하정 자녀

정준호는 지난 2011년 3월 25일 아나운서 이하정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부인) 이하정은 1979년 3월 12일생으로 44세이며 정준호와는 10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이하정의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고, 2005년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1년 정준호와 결혼 후 TV조선 앵커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고, 2020년 2월 퇴사 후 지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하정 집안은 유명한 독립운동가 집안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정 외조부 안필수는 유명한 사회주의자이자 전 통일사회당 당수였으며 젊은 시절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고, 후에 경성방송국 단파방송 사건으로 감옥에 투옥되어 옥고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에는 부산부두 노동조합의 부위원장으로 군수물자 하역에 맹활약하면서 국군과 유엔군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5.16 이후에는 군사 정권으로부터 정치적 박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정준호와 아내 이하정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하정이 진행하던 '6시 뉴스 매거진 -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 정준호가 출연하면서 인연이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두 사람은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5월 결혼 소식을 전하였는데,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을 서두른 것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겪었고, 결혼을 연기하게 되면서 이후 파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두 사람은 다시 만나 4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정준호는 결혼 전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하고 고전적인 아나운서 스타일의 여자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게다가 두 사람은 두터운 신앙심 덕분에 단시간에 서로에게 더욱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정준호 이하정은 부부는 결혼 후 2014년 2월 아들 정시욱을 낳았으며 이후 2019년 6월 딸 정유담을 출산하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하정은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를 통해 육아 브이로그로 근황을 전하였습니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가 늦게 얻은 딸이 너무 예뻐 손톱, 발톱까지 깍아주는 스윗한 딸 바보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남편 정준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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