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나이 결혼 아내 부인 키 프로필

슬리피

슬리피의 본명은 김성원이며 1984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 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출생이며 키 189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원미 고등학교,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아내(부인)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PVO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과거 집안

슬리피는 과거 1990년대만 해도 자동차를 2대를 굴리고 TV가 52인치였을 정도로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시절이던 1997년 IMF로 인해 아버지 사업 실패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고, 그 당시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서 단칸방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슬리피는 지난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여 “부모님이 억 단위의 채무를 떠안고 있어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서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반전 노래실력과 함께 랩 트롯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슬리피의 어머니는 슬리피가 데뷔한 후에도 계속 일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슬리피는 데뷔 후에도 한동안 수입이 없었고, 그때 당시 어머니는 아들 슬리피에게 말도 안하고 계속 일을 하시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C형 간염에 걸려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슬리피의 집안은 특이하게도 국악 집안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슬리피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동해안별신굿 무형문화재라고 하며 이는 혈연으로 계승되는 시스템이라 현재 슬리피의 사촌형을 양자로 입적하여 후계자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슬리피는 2006년 언터쳐블 EP 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5년 10월 20일에는 디지털 싱글 ‘F/W’를 발표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MBC 예능 '일밤 - 진짜 사나이 2'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약하였고,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트로트가수 성원이로 데뷔하여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세 번째 트로트 노래 '내 돈 내놔 이놈들아'를 발표했으며 유튜브 채널 '슬리피TV'를 통해 노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슬리피는 데뷔 10년간 수익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2019년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정공방을 시작하여 정산이 잘되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폭로했고, 현재는 1인 기획사 피브이오를 설립하고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슬리피는 지난 2021년 7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슬리피는 "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고, 원래는 2021년 10월에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 상반기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5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야외 결혼식은 더 많은 돈이 들지만 결혼식에서까지 돈을 아끼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슬리피의 예비 신부는 8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일반인으로 연예인 뺨치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4년 가까이 비밀 연애를 했다고 하며 지인 생일파티에서 친구의 친구로 온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친구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빨리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아내에게 거절을 당했지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난 뒤, 몇 달 후에 받아줬다고 하네요.

슬리피는 아내에 대해 굉장히 어른스럽고, 절약정신도 강하다며 자신은 줏대가 없고 귀가 얇아서 아내에게 굉장히 기댄다고 하는데요.

가장 힘들 때 아내를 만나게 되어 사랑이 단단해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아내가 자신을 많이 불쌍하게 생각하여 힘이 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어 아내에게 많이 기대고,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