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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우 이정은 나이 남편 결혼 프로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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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이정은은 1970년 1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4cm,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윌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이정은은 과거 배우로 활동하기 전 연극무대 조연출로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연극 활동 시절 당시 연극을 책임지던 연출가가 도망을 가서 이정은이 대신 연출을 떠맡게 되었고, 제작비를 급하게 구해야 하는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이정은은 배우 신하균, 지진희, 우현 등 여러 배우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이들은 아무 망설임 없이 돈을 건네줬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빌린 5천만원으로 위기를 넘긴 이정은은 돈을 빌려준 배우들의 이름을 적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만약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변이 생겼을 경우 유족과 지인들에게 과거 이들에게 신세를 졌으니 은혜를 갚아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그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서 마트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고, 마트에서 간장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아서 판매왕에 오르게 되었고, 마트에서 계속 일 해달라고 했지만 사양을 했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무명시절에 연기 지도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는데 그때 제자 중 한 명이 2005년 드라마 '세잎클로버'로 연기 데뷔를 했던 가수 이효리라고 합니다. 당시 이효리는 즉흥적이고 몰입력이 뛰어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웃어서 문제였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이정은은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정은은 연기 생활 초기에 그다지 재능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과거 단역으로 출연했던 영화에서 간단한 대사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해 계속해서 NG를 내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정은은 연기보다 연출 쪽에서 더 활동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지난 2000년 영화 '불후의 명작'을 통해 첫 영화 데뷔를 한 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 출연 이후 8년간 작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정은은 2008년 뮤지컬 '빨래'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뮤지컬 쪽에서 명성을 얻은 이후 2009년 영화 '마더', 2013년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으며 2013년이 되서야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시작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정은이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인데요. 이정은은 보살 서빙고로 출연해 배우 김슬기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옥자 목소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정은은 옥자 목소리 연기를 위해 큰 동물을 열심히 찾아다녔다고 하네요.

2018년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함안댁으로 활약했으며 같은해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맡은 서우진의 엄마 역을 맡아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우울증을 앓다가 치매에 걸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다시 한 번 한지민의 엄마이자 김혜자의 며느리로 출연하여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정은은 2019년 인생작이나 최고의 대표작인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출연하여 이 영화로 2019년 11월 21일 개최된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는데요. 당시 이정은은 1919년 의리적 구투 이래 한국영화 역사에 남을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광고 출연이 쇄도하는 등 최고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이정은은 같은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아주머니 출연하여 음산한 고시원 주인인 엄복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정숙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2020년에는 3년 만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여 비중 있는 조연 자리를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나근희 역으로 출연하여 명품 연기로 극 중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이외에 이정은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드라마 '고교처세왕', '역도요정 김복주', '쌈 마이웨이', '미스함무리비' 등이 있으며 영화 '카트', '조선명탐정', '그날의 분위기', '곡성', '검사외전', '군함도', '택시운전사', '미쓰백' 등이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이정은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정은은 과거 배우 고창석과 결혼을 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동명이인의 다른 배우와 혼동되다 보니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며 이정은과 관련된 결혼, 남편 등의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이정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는 연애를 많이 했지만 45살 이후로는 연애를 못하고 있다며 연애를 시작하면 일을 멀리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이미 시집을 갔다온 줄 알았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갔다온 듯하게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억울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친구 같으면서 편한 연애를 하고 싶다며 친구같은 사람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이정은은 현재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생명체와 만나는 일에 대해 기쁨이라고 말하며 연기 이외의 시간에는 강아지와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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