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나이 고향 학력 키 프로필

온주완

온주완의 본명은 송정식이며 1983년 1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대전법동 중학교, 대전동산 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누나 송정희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없다고 합니다.

과거

온주완은 중학교 1학년 때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전에 출전했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실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보다는 춤을 더 좋아했다고 하며 공부를 잘하는 누나와는 달리 춤에 빠진 온주완은 학창 시절 비보이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온주완은 중학교 시절 친구 4명이서 춤을 출때 입을 옷을 구입하기 위해 과감히 동네 병원에 시체 닦기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던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미성년자라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설득 끝에 허락을 받고 들어갔지만 친구들과 겁에 질려 바로 나왔다고 합니다.

온주완은 고등학교 시절 현대무용을 전공으로 발레도 배웠다고 하며 동방신기의 춤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SM안무가로 잠깐 일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춤을 좋아했던 온주완의 원래 꿈은 무용수였다고 하는데요. 무용과를 지원한 적도 있으나 춤과 노래, 연기까지 할 수 있는 배우라는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을 통해 일본인 학생 역할로 처음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KBS 예능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태풍태양', '다섯 개의 시선' 등에서 작은 역할로 출연하다가 2006년 영화 '피터팬의 공식'에서 고등학생 한수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온주완은 '피터팬의 공식'으로 더반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황금 촬영상 시상식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굵직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2007년에는 드라마 '별순검'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 2015년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여 SBS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습니다.

온주완은 데뷔 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음에도 본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지는 못했는데요. 지난해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합류하게 되면서 ‘찐단태’ 백준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었습니다.

한편, 온주완은 과거 성형 수술을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코성형, 쌍꺼풀 수술을 생각하고 성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손을 떠는 모습을 보고 성형수술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결혼 여자친구

온주완은 현재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며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온주완은 지난 2015년 배우 조보아와 공개 연애를 하였으며 온주완과 조보아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로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 사이로 발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년 뒤 2017년 결별 소식을 전했고,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온주완은 이상형에 대해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여성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신도 여자친구만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면 좋겠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당연히 결혼을 하고 싶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 같은 가정을 꿈꾸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