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나이 국적 가족 아버지 프로필

조나단

조나단의 본명은 조나단 욤비이며 2000년 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입니다. 국적 콩고민주공화국, 고향은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샤이며 현 거주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107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인천용정 초등학교 (전학), 문성 중학교, 광주동성 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재학)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욤비 토나, 어머니, 형 라비 욤비, 여동생 패트리샤 욤비, 여동생 아스트리드 욤비, 여동생 가엘 욤비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입니다.

 

과거 가족 아버지

조나단은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으로 조나단의 아버지 욤비 토나 국적은 콩고민주공화국이며 콩고에는 약 200여개의 부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 번째로 넓은 땅을 자랑하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 부족의 왕자가 바로 조나단 토나의 아버지 욤비 토나라고 하는데요. 또한 콩고 민주 공화국 전직 정치가 겸 외교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는 500만 명이 희생된 콩고 내전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2002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출하였고,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은 뒤,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당시 조나단은 9살이었다고 하네요.

아버지 욤비 토나는 방송에서 언젠가는 반드시 고향 콩고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욤비 토나는 한국영주권 F-5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광주대학교 자율·융복합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 난민인권 네트워크에서 의장을 맡는 등 국제 망명객 및 난민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사회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조나단 가족은 지난 2008년 2월 13일 한국에 처음 입국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나단은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가정 교육으로 인해 영어, 링갈라어, 프랑스어가 가능하다고 하며 한국어를 가장 잘하고 한국어가 가장 편하다고 하네요.

조나단은 처음 한국에 망명했을 때 인천광역시에서 5년 거주를 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활동

조나단은 방송인,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이자 유튜버로 유튜브 채널 '조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상 브이로그, 먹방, 메이크업, 서울 생활 등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조나단은 과거 2013년 KBS1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여 '콩고 왕자'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도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 노랫말싸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라디오스타, 코미디의 전당 등에 출연해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조나단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조나단은 “한국 역사를 좋아한다"라며 "흥선대원군부터 독립 전까지 좋아한다. 콩고와 비슷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콩고도 식민지 시절을 보내던 때가 있었는데 독립을 했지만 70년대에 멈춰있고 한국은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