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나이 아내 부인 결혼 과거 프로필

김기태

김기태는 1983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학력 사항은 동아방송예술대학이며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아내(부인)이 있습니다. 키 177cm, 몸무게 73gk이라고 하며 이외에 고향, 혈액형, 소속사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데뷔 활동

김기태는 과거 12년 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내던 무명 가수였지만 2015년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면서 얼굴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당시 김기태는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 산' 가수로 출연해 가수 임재범의 '여러분'을 불러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고,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습니다. 김기태의 '여러분'은 그야말로 무대를 뒤집어놨고,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는 출연진을 놀라게 하는 것은 물론 눈물까지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김기태는 너목보에 출연 전 원래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무명 시절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오랜 시간 슬럼프를 겪게 되었고, 좋은 기회가 많았지만 잘 되지 않고, 나이를 먹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져 무기력해지고 가수의 길을 포기한 뒤 외국으로 나갈까하는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너목보'에 출연해보는 것을 권유했고,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김기태는 다시 노래하는 행복을 맛봤다고 합니다. 너목보 출연이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기태는 너목보 출연 이후 2015년 말 싱글 '말해줄래'를 발매하였고,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K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가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기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주로 커버곡, 방송영상 등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외에 경력 사항으로는 그룹 케이큐브 멤버라고 하며 유명 가수 백지영, 테이, 노을 등 노래 작곡을 하였습니다.

김기태는 최근  JT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33호 가수로 참가하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기태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려는 가수'로 참가하여 첫 무대에서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렀고,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 모두를 매료시켰습니다.

김기태는 무대 이후 큰 호평을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올 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고, 2라운드 무대 '팀대항전'에서는 '호형호제'라는 팀으로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을 불러 상대팀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힘들었던 시절 위로가 되었던 가수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하여 특유의 짙은 감성을 더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번 무대에서도 김기태는 올어게인을 받아 4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김기태는 데뷔도 늦어졌을뿐더러 그동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일도 드물었다고 합니다. 오랜 무명 생활로 많이 지친 상태였지만 노래를 부르는 게 행복해 열심히 버텼다고 하며 덕분에 자신의 실력을 조금씩 인정받으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하네요.

결혼 아내(부인)

참고로, 김기태는 현재 결혼을 한 기혼으로 아내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30일에 결혼식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으며 그날 오후 12시에 음원 '우연처럼 인연처럼 운명처럼'을 발매하면서 그와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