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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나이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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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박용우는 1971년 3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생이며 키 176cm, 몸무게 64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잠동초등학교, 잠실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프레인TPC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박용우는 과거 대학교 교수인 아버지와 고교 음악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교육자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참고로, 박용우의 형은 결혼 후 외국에서 특급 요리사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박용우는 학창 시절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 때문에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집에서 쉴 때가 많았던 박용우는 화양동 동시상영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그때 배우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용우는 영화를 보면서 이쪽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자유로워 보였고, 자신도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으로 삼수 끝에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재수를 할 때까지는 공대에 시험을 쳤는데 계속 떨어지게 되었고, 그래서 삼수할 때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연극영화과에 원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덜컥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박용우는 어린 시절부터 대학교 때까지 자폐증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아주 어릴 때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해 고개를 숙이고 옆으로 걸어 다녔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극복한 상태로 연애를 하면서 성숙해진 것 같다고 자폐증을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박용우는 1994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듬해 1995년 MBC 드라마 '아파트'에서 최진실을 쫓아다니던 '호민' 역을 맡았으며 1997년 영화 ‘올가미’를 통해 고부갈등에 끼인 남편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데뷔 당시 포스트 차인표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1998년 영화 '투캅스3', '까', 1999년 영화 '쉬리', 2000년 영화 '동감', 2001년 영화 '무사', 2001년 드라마 '선희 진희'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러다 2003년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경대승'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미스 캐스팅이라는 여론을 불식시킬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박용우의 재발견'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영화 '혈의 누'에서 악역으로 출연하며 주인공인 차승원 마저 능가하는 악마적 연기를 보여주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으며 2006년에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 출연해 이전 작품인 '혈의 누'와는 대비되는 소심하고 코믹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 흥행에도 성공하여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 2007년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서 연속 형사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2009년에는 영화 '핸드폰'에서 정반대인 찌질한 악역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다양한 역할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박실장'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 '트레이서'가 방영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박용우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용우는 과거 2008년 배우 조안과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년 만인 2010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조안은 박용우와 결별 후 2개월만에 박용우의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오만석과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가던 길에 대중에게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에 앞서 조안은 오만석의 딸과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두 사람은 모두 부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출국 정황이 목격되면서 2010년 7월 연인관계를 인정 하였습니다.

조안과 오만석 두 사람은 2010년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로 알려지며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당시 박용우는 조안과의 결별에 대해 "후회없이 사랑했고 깨끗하게 헤어졌다"라며 "비록 헤어졌지만 그 친구가 연기자이자 여자로서 정말 잘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안과 오만석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국 결별하고 이후 조안은 2016년 10월 3살 연상의 IT 계열 회사의 CEO인 김건우와 결혼하였으며 오만석 역시 2018년 일반인 여성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박용우는 결혼에 대해 "나이가 찼으니 결혼을 하긴 해야 하는데 서두르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에게 피해가 안 가는 선에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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