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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서희 집안 정다은 뷔 YG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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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서희는 과거 빅뱅 탑(최승현)의 여자 친구로, 교제 당시에 탑과 함께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구입해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와 개인적으로 LSD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었죠. 이후에도 여러 사건사고 등을 통하여 언론에 자주 비춰졌는데요.
대표적으로, YG 소속이었던 비아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 유아인 등의 남자 연예인과의 사건들과 함께 최근 얼짱시대 출신이었던 정다은과의 열애설로 또 한 번 이슈가 되었습니다.

 

한서희 비아이 마약 YG

 

몇 달 전, 디스패치에서 ‘YG 소속 연예인 아이콘의 비아이가 A 씨에게 마약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의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있었는데요. 그 A 씨가 바로 한서희로 밝혀졌습니다.


한서희는 2016년 8월 LSD투약과 대마초 사건, 2016년 10월 탑과의 대마초 사건이 병합돼서 이미 모든 죗값을 치르는 중이라며 ‘저는 판매가 아니라 교부다. 제 돈 주고 그 가격으로 C딜러에게 구매한 다음에 그와 같은 가격을 김한빈(비아이)한테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SNS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너네 회사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 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라는 글을 남겨 아마도 이 글이 비아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한서희는 SNS에 "전 김한빈 끝까지 말렸다. 끝까지 하지 말라고 이야기도 했다"라는 말과 함께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한 양현석이 한서희를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저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만 초점이 쏠리면 안 된다"라며 걱정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서희 말에 따르면 전 YG 대표였던 양현석은 2016년 당시, 한서희로부터 비아이의 마약 투약 관련 이야기를 들은 뒤, YG 사옥으로 한서희를 불러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YG는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있고,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마약 성분이 검출이 안 될 것이다. 그래서 비아이에 대한 진술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라며 협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내용들은 일부 사실로 밝혀졌으며, 탑에 이어 비아이까지 마약사건에 휘말리며 YG는 큰 타격을 받고 비아이의 탈퇴와 함께 양현석 대표는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한서희 뷔

 

한서희가 BTS멤버 '뷔'를 클럽에서 만났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죠.
최근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한서희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나이가 몇인데 엑소랑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겠냐" 라고 말하며 "나 19살 때 방탄소년단 뷔랑 클럽 갔었다. 당시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한서희와 뷔, 김기범은 1995년생 동갑으로, 이 발언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가 언급한 시점이 뷔가 미성년자일 때가 아니냐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한서희는 "내가 부른 것도 아닌데 가면 어떠냐. 절대 내가 부르지 않았다, 내가 테이블을 잡았는데 뷔가 왔다. 클럽에서 봤을 뿐 나한테 뭐라 하지 마. 나는 있는 사실 그대로 말한 거다. 클럽에서 봤을 뿐 전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자신의 SNS에 "나는 너무 솔직해서 탈이다.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럼 남자 연예인 이야기 묻지 마라. 난 거짓말 한 적 없다. 사람 허언증으로 그만 몰고 가라. 이제 해명 안 함. 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뷔와 관련된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 커지자,
"제 스스로 제 입단속을 안 한 점 매우 죄송합니다. 제 파급력과 영향력을 이제라도 인지하고 더욱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서희 집안

 

한서희는 본인 스스로가 금수저라며 직접 표현한 바가 있습니다.
실제 한서희는 유명 사학재단의 딸로, 외할아버지가 사학재단의 이사장이며, 한서희 어머니는 사학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제일고 교감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역시 IT기업의 대표로 상당한 재산의 소유자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한서희는 98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서울 압구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보여주었던 성수동 38평짜리 한강뷰 아파트는 평균 가격이 약 13억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명품들을 비롯 고급 외제만 보아도 엄청난 금수저 집안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서희 정다은

 

한서희는 지난달 '얼짱시대' 정다은과 동성 열애로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정다은은 과거 케이블채널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당시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로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서희는 SNS를 통해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는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라며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라고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정다은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과 함께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고 말하며,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을 떠나 찍은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기내에서 서로 볼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실제 볼 뽀뽀하는 사진을 올렸다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정다은 역시 SNS에 "첫 번째 다낭 여행. A.K.A 내 여자 친구, 허니문에 온 것 같다"는 글을 영어로 적어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던 한서희는 정다은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사귄 지 오래됐다"며 다은 언니한테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눈 두 번 깜빡이라고 해서 두 번 깜빡였다. 뭐야, 떠먹여 줘도 자꾸 아니라고 대중이 그러니까 나도 모르겠다"라고 답답해하며 간접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근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오래됐을 거다. 그치 언니?"라며 정다은 또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를 묻자 "이건 나중에 얘기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내 한서희는 "우리가 뭐 했습니다라고 해도 또 비즈니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정다은은 "그런 비즈니스를 왜 하냐"라고 반응했습니다.

이후에도 라이브 등을 통해 "딱히 인정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비레퍼'(비즈니스 레즈 퍼포먼스 줄임말) 짓을 하겠습니다. 알겠죠?"라고 말하며,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곧바로 "나 전국적으로 게이 됐다. 빨리 나 이렇게 만든 거 빨리 죄송하다고 그래라"라고 정다은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하고 "오해하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다. 다은 언니가 출소한지도 얼마 안 됐다"라며 "우리 안 만난다. 안 사귄다. 아무튼 예쁜 사랑 안 하고 우린 예쁜 우정입니다"라고 밝히며 계속해서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동성연애를 인정하는건 쉽지 않기 때문에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는 하나 이러한 애매한 행동들에 대한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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