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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예 나이 남편 제임스 박 자녀 딸 프로필
    이슈 2021. 12. 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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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예

    선예의 본명은 민선예이며 1989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면목 초등학교, 송곡여자 중학교, 한국예술 고등학교 음악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이며 가족 관계는 할머니, 남편 제임스 박, 자녀 첫째 딸 박은유, 둘째 딸 박하진, 셋째 딸 박유진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가정사

    선예는 과거 속초 해수욕장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연주가로 활동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4살이었을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때부터 강원도 속초시에 살고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10년간 속초에서 살아가던 중 할머니의 허리디스크 수술 때문에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햇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지냈다고 하는데요. 사춘기 시절에는 아빠와 함께 살았지만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늘 선예 곁에 없었다고 하며 그 이유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선예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선예한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선예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네요.

    이후 선예 아버지는 폐질환 지병의 병세가 악화 되면서 직장은 물론 만나고 있던 여자 역시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되었고, 그제서야 선예 아버지는 할머니의 간호를 받으며 선예와 함께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선예는 걸그룹 데뷔 후 원더걸스 노래 '노바디'로 활동할 당시 미국 활동 중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았고, 그 소식에 소식에 홀로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 일주일 내내 아버지를 간호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2010년 6월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힘든 가정사를 보냈던 선예는 어린 시절부터 무대가 좋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200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 코너에 참가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무려 6년이라는 연습 기간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선예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프로듀서 박진영이 '선예를 믿고 원더걸스를 만들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신뢰를 받았었다고 하네요.

    선예는 실력, 인성 모두 우수했으며 '원더걸스'의 리더로 활동했고, '텔미', '노바디' 등 여러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을 하였습니다. 선예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5일간 휴가를 받게 되었고, 예전부터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하는 언니를 통해 이야기를 많이 들어 꼭 가고 싶어 했었는데 휴가를 받았던 당시 선예는 휴식이 아닌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선예는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되었고, 지난 2012년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2013년 4월 임신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후 2015년 원더걸스 탈퇴 발표를 하였고, 결혼 후 전업 주부로 지내며 육아 생활을 하면서 은퇴설이 있기도 했지만 2018년 8월 연예계 복귀 선언을 하였습니다.

    결혼 남편 제임스 박 자녀 딸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제임스 박은 해외 교포로 한국계 캐나다인 2세이며 선예와의 나이차는 선예보다 5살 연상으로 직업은 선교사라고 합니다.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은 과거 선교 활동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선예도 남편과 함께 선교를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처음에 남편 제임스 박은 연예인들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보여주기 식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선예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구토와 배변이 묻어도 한사람 한 사람 닦아주는 등 웬만한 선교사도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선예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선예 역시 남편 제임스 박이 마음에 들었고, 돌아갈 무렵 손편지 한 장을 남기기도 했으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먼저 남편 제임스 박에게 메일을 보내며 호감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선예는 3일 동안 있었던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해야겠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짓 남아 있었으나 2013년 1월 결혼 후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채 당분간 캐나다에서 지낸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참고로 프러포즈 또한 선예가 먼저 했다고 하며 당시 돈이 없어서 반지를 못사주겠다는 남편 제임스 박의 말에 선예는 "반지는 영원한 것이 아니고 중요한 건 우리의 마음"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선예는 결혼 후 2013년 10월 17일 캐나다의 신혼집에서 가정분만으로 첫째 딸 박은유를 출산했으며 2015년 7월에 가정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서 '원더걸스' 탈퇴하고 소속사 JYP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6년 4월 둘째 딸 박하진을 출산했으며 2018년 예능 '이방인'에 출연하여 토론토에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얼마 뒤 '복면가왕'에 출연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19년 셋째 딸 박유진을 출산하면서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습니다. 모두 대한민국 캐나다 복수 국적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애프터스쿨 가희, 쥬얼리 박정아 등과 함께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고 하며 선예는 무대 그리움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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