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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나이 연봉 아버지 이종범 여자친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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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정후는 1998년 8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고향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생으로 키 185cm, 몸무게 84kg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광주서석초등학교, 휘문중학교, 취문고등학교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아버지 이종범, 어머니 정연희, 여동생 이가현이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입니다.

과거 가족 아버지 이종범

이정후의 별명은 바람의 손자라고 하며 그 이유는 아버지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들 이정후의 별명이 바람의 손자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정후는 과거 일본에서 태어났는데요. 아버지 이종범이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동할 때 연고지인 나고야에서 태어났고, 3년 여간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가 이종범의 국내 복귀와 함께 광주에서 줄곧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정후는 광주서석초등학교 야구부에서 활동하며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하였습니다.

이정후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 이종범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정후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서 야구를 하고 싶었고,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야구를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버지와는 야구에 대해 한 마디도 얘기하지 않았고, 조언 역시 해주지 않아 아버지에게 배운 것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가 어렸을 때부터 본인이 아닌 학교 감독과 코치에게 많이 배우라 했다고 하네요.

이종범은 지난 2016년 말 한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야구 말고 다른 종목을 하길 바랬고, 야구 선수가 되면 끊임없이 자신과 비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걱정되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이정후는 야구를 시작한 후에 한 번도 힘들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정후는 중학교 시절 2010년 제 7회 리틀 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했으며 이후 이정후는 휘문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습니다. 중견수로 활동하며 봉황대기 결승에서 2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는 등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정후는 무등중학교 2학년이던 2012년 이종범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여동생의 중학교 입학으로 인해 온 가족이 광주에서 서울로 이주하게 되어 중학교 2학년 때 휘문중학교로 전학하였고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휘문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줄곧 주전으로 뛰었지만 기존의 주전 멤버가 있어 여러 포지션을 돌다 2016년 3학년 때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으며 유격수로 전향하였는데요. 하지만 수비에서 실책을 자주 범하고 전반기에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다행이 중반부터 서서히 살아나며 4학대 타율을 기록하였고, 봉황대기에서 톱타자로 4할대 후반의 맹타를 기록하며 휘문고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당시 고교야구 최고의 1번 타자로 평가 받기도 하였죠.

이정후는 청소년 대표에도 꾸준히 뽑혔고, 6할 타율과 최다 타점을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청소년 대표 올스타 탑 10에 들면서 고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수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활동 경력

이정후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일찌감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당시 KBO 리그 역대 최초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성한 부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정후가 프로입단을 앞둔 상황에서 아버지가 뛰었던 팀에 들어가길 바랬지만 연고지가 서울이라 당시 넥센히어로즈에 계약금 2억원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하면서 1순위 프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후는 입단 전부터 야구계의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사실 1차 지명 때만 해도 잠재력 이상으로 아버지 덕을 본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기도 했지만 2017 시즌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 미국 애리조나 전지 훈련 때부터 코칭스태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이정후는 아마추어 시절의 평가 그대로 빠른 배드 스피드를 보여주었고, 고졸 선수답지 않다는 평가 외에 팀의 미래, 팀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불렸습니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타격 감각을 보이며 팀의 시범 경기 첫 승을 이끌었는데요. 이후 타격왕에 오르며 신인왕 1순위에 뽑히기까지 했습니다. 이정후는 데뷔 시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며 시즌 158번째 안타를 기록하였고,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이정후는 이후 신인 최다 득점과 타이를 기록하며 고졸 신인 최초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였고, 2017년 11월 6일 KBO 시상식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정후는 흔히 있다는 2년차 징크스도 없이 지나갔으며 2018년에는 시즌 내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8년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추가로 선발되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시즌 막판 타격부진으로 타율 전체 3위를 기록했고, 수비 도중 어깨 관절와순 부상을 당해 이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였는데요. 이후 2019년에는 최다 안타 경쟁을 하다가 최종 2위를 기록하였고,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지난해 2020년에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연봉

이정후 연봉은 2019 시즌 2억 3000만원이었으며 지난해 2020년에는 1억 6000만원이 인상된 3억 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역대 KBO 리그 4년차 최고 연봉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류현진의 2009시즌 4년차 연봉 2억 4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이정후는 지난해 140경기에 나서 타율 0.336, 6홈런, 91득점, 68타점, 13도루 등을 기록하며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여자친구

이정후는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종범은 과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아들 이정후 여자친구에 관련하여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종범은 당시 22살이었던 아들 이정후에 대해 아직은 아기라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행동, 말투, 눈빛만 봐도 알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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