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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구교환 나이 과거 프로필 여자친구 이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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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구교환은 1982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생이며 키 175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형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나무엑터스 소속입니다.

과거

어릴 적 구교환은 방배동에서 30년이 넘도록 사진관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학창시절 조용하면서도 어떤때는 나서는 걸 좋아하면서 학년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진 아이로 자랐다고 합니다. 또한 앞 집에 살던 할아버지한테 한문 서예를 배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것을 좋아했었다고 하는데요.

구교환은 초등학생 때부터 유머를 펼치고 싶어했고, 현재도 인간관계에서 유머만큼 존중과 배려가 있는 언어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유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구교환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단순한 호기심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작정 호기심만으로 진학할 수 없으니 대학 진학을 잠시 미룬 채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량진에서 삼수를 하게 된 구교환은 이 시기에 하이텔에서 주성치 동호회를 통해 주성치 영화 '희극지왕'을 보게 되면서 영화 쪽으로 진학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보고 영화를 만들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추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에 출연하기도 하였죠.

이후 연기 입시학원을 다닌 구교환은 연기를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2003년 03학번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에 입학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연기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뿐이였고, 영화 제작 실습, 촬영과 기초 같은 기술적인 수업을 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기를 배우는 연극과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영화과에 진학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구교환은 영화과를 선택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학교 과제를 하다 보니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연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구교환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2006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무대를 올라섰고,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8년 서울예대 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윤상현 감독의 영화 '아이들'에서 왕따 소년 진욱 역을 맡아 첫 데뷔를 하였는데요.  

이후 영화 '남매의 집', '구해줘!' 등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고, 영화과 출신답게 연출에도 뜻을 가지고 있었던 탓에 단편영화 '거북이들'을 통해 영화감독으로도 데뷔를 하여 2011년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 '땡그랑동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술래잡기'에서 감독으로 작품을 촬영하였고, 이후로도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영화 '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맡아 한국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더불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0년 영화 '반도'에서 서 대위 역을 맡아 그동안 배우 구교환에 대해 알지 못했던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때부터 제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독특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한편, 구교환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한번 들으면 쉽게 잊기 힘든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구교환은 어릴 적부터 목소리로 놀림받기 가지기 시작해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자신의 목소리로 연기를 안 했을 정도로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남들처럼 평범한 목소리를 일부로 내어가며 연기를 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목소리를 만들어서 내다보니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고, 표현이 축소되는 상황이 오자 결국 구교환은 자신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나대로 하자'라고 결심하여 지금까지 하이톤의 특색 있는 목소리로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배우 구교환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 더 : 아신전'에 출연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에서 북한 대사관 태준기 참사관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사실 구교환은 그전까지 운전면허증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운전하는 장면이 있어서 드라이빙 연기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한호혈 상병 역할을 연기하여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떠오르고 있으며 추후 티빙 드라마 '괴이'에서 정기훈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구교환 군대는 공익근무로 다녀왔다고 합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옥섭 감독

구교환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며 영화 감독 이옥섭과 무려 8년째 열애중이라고 합니다. 구교환의 여자친구 이옥섭 감독은 1987년 5월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구교환과 5살 나이차가 납니다. 이옥섭 감독은 구교환과 같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동문이며 구교환과는 영화계 동료로 지내다가 영화 작업을 위해 인연을 맺게 되면서 2013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교제를 시작해 현재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옥섭 감독은 2018년 영화 '메기' 감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영화 '메기'의 경우 원래는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함께 시나리오를 써내려 갔으나 초고가 나온 후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에게 "네가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평소 두 사람이 단편 작업을 할 때 타협을 하지 않고 서로 설득이 되어야 진행이 되는 타입인데 영화 '메기'가 첫 장편인만큼 잘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돌연변이가 나올 것 같아 혼자 선택하고 결정했으면 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합니다.

또한 구교환은 영화 '4학년 보경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연애 다큐' 등 여러 작품을 여자 친구 이옥섭 감독과 주연, 각본, 편집, 감독 역할을 맡으면서 함께 작업해왔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구교환과 여자 친구 이옥섭 감독 두 사람은 공동 창작을 할 때는 '2X9 HD'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은 '[2x9HD]구교환X이옥섭'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함께 작업해온 단편 영화들을 업로드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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