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나이 이혼 사유 아내 부인 프로필

배도환

배도환은 1964년 4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78cm, 몸무게 82kg, 혈액형 B형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오산고등학교,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1남 2녀 중 둘째로 어머니 한웅자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데뷔 활동

 배도환은 1983년 연극배우 데뷔 이후 전국 대학 연극계에서 문교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1991년 극단 '산맥 도마 안중근'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출연하며 극단 배우로 활동하였습니다. 배도환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한국 방송 공사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의 배역을 소화하였고, 1994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다 배역상을 받았습니다.

1996년에는 드라마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을 맡아 이 작품으로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듬해 신인상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1997년에는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 후보로도 올라 오토바이 CF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은실이, 주몽, 야인시대, 대왕의 꿈, 끝까지 사랑, 산 너머 남촌에는 등 약 30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레크레이션 강사 출신으로 드라마 이외에도 지자체 등 각종 행사 MC 진행을 약 1000회 이상 맡으며 많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2011년 서울특별시 축구연합회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방경찰철 명예경찰, 구세군 홍보대사, 연예인 골프단 사무총장,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 정읍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재혼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이혼 사유(이유)

배도환은 지난 2002년 6월 결혼을 했으나 같은 해 9월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배도환은 과거 2010년 MBC '아주 특별한 아침' 방송에서 '배도환 장가보내기' 코너를 통해  한 결혼 정보회사의 주선으로 7살 연하의 홍보담당 프리랜서였던 아내(부인)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결혼 3일 만에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되었고, 40일 만에 별거를 하게 되면서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도환은 당시 방송에서 전 부인(아내)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었고, 방송을 통해 청혼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배도환과 전 부인 두 사람은 결혼식 전부터 성격 차이로 부딪히기 시작했고, 결혼 이후 떠난 싱가포르 신혼여행지에서도 싸우며 끊임 없이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배도환은 늦은 나이에 어렵게 한 결혼이기 때문에 이혼 만큼은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힘들어 했고, 당시 배도환은 아내에게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사랑 없는 결혼을 했던 것 같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충격을 받아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하네요.

배도환은 전 부인(아내)과의 사이가 실질적인 부부 관계라고는 할 만한 것도 없을 정도라며 결혼 당시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에 따른 법적 절차를 따로 하지 않고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전 부인이 나쁜 사람이라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와 마음의 준비 부족이 원인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에는 첫눈에 반해 바보같이 콩까지가 씌었다며 이혼 후 이대로 눈을 감으면 뜨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배도환은 이혼 후 방송을 통해 경기도의 한 시골마을에 살면서 매일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글을 쓰고 와인잔에 소리를 치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재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 후 이상하게도 작품 제의가 쏟아졌다며 일에 몰두하면서 오직 연기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한 방송에서 베트남 여성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