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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주령 나이 남편 자녀 딸 결혼 과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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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김주령은 1976년 7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출생이며 키 167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과 자녀 딸 한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김주령은 어릴 적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서 노래하고 보여주는걸 좋아했던 탓에 아역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아역 배우로 활동을 하지 못하였는데요. 부모님이 반대를 한 이유는 당시 김주령이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여러모로 공부쪽으로 기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김주령은 부모님의 뜻대로 공부를 이어 나갔고, 고등학교 졸업 후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로 입학을 하였으나 대학교 2학년 때에 처음으로 전과 제도가 생기면서 그 순간 김주령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역사교육과에서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하려 했지만 그 절차와 과정이 쉽지는 않았고 전과가 되지 않으면 자퇴를 할 결심으로 전과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김주령 딱 한 명만이 연극영화과로 전과에 성공하게 되었고, 이후 연기를 배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활동

김주령은 1999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하여 6명이 받을 수 있는 본상 중 '정'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듬해 2000년 영화 '청춘'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당시 베르테르 선배라는 캐릭터로 출연하여 25살 나이에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줘 첫 작품임에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극 '암행어사 졸도야', 영화 '살인의 추억', '살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나 오랜 무명 생활을 겪으며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김주령은 비록 주목받기 힘들었지만 항상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꼈고,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것이라는 생각과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인물을 연기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고 단역 및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주령은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여 짧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2010년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후에도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 영화 '혜화, 동'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갔고, 특히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악역 윤자애를 연기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주령은 영화 '도가니'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남편을 꼽기도 했는데요. 김주령의 남편은 대학에서 연출을 가르치는 교수로 남편이 영화 '도가니'의 시나리오를 보고 오디션을 꼭 보라고 권했고, 악역이 주는 의미가 있을 거라며 힘을 실어 주었다고 합니다. 김주령은 주저하기도 했지만 남편의 전폭적인 권유로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자녀를 출산하게 된 김주령은 잠시 머물고 있었던 미국에서 3년 동안 쭉 머물게 되었고,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2017년 영화 '해빙',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다시 복귀하였고, 영화 '속물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온화하고 기품이 넘치는 '엄비'로 눈도장을 찍었고,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가짜 하버드생인 박유나의 정체를 폭로하는 미국 이모로 출연하여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여 교포 출신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김주령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김주령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치 않고 팀도 가리지 않는 악착같은 한미녀 역을 맡아 강렬하면서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과거 영화 ‘도가니’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영화 ‘도굴’에서 다시 만나 한미녀 역을 제안 받았고, 오디션 없이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주령은 올해 12월 8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공작 도시'에 출연 예정으로 과묵하고 충성스러운 비서 ‘고선미’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딸

김주령은 지난 2010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주령 남편의 나이는 김주령 보다 2살 연하로 연상연하 부부라고 하며 남편의 직업은 미국 텍사스주립대에 교수로 재직 중으로 대학에서 연출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합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얼굴이 공개 되었는데 김주령은 배우 고창석과 닮은 외모로 푸근하고 듬직한 스타일의 남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주령은 남편과 과거 연극 무대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무대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극단으로 들어가게 된 김주령은 극단에서 당시 조연출이었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에 딸을 가지게 되었고, 2013년 딸 하영 양을 출산해 올해 나이 9살이라고 합니다. 과거 남편이 미국에서 3년간 유학을 했을 때 김주령과 함께였으며 그곳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하네요.

김주령은 한때 연기를 포기하고 남편과 미국으로 떠나려 했는데 그러던 중 '오징어 게임' 섭외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기 이전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주령의 남편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여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배우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좋은 배우라는 걸 항상 잊지 말고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잘해줬으면 한다"라며 아낌없이 응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텍사스 주립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령의 남편은 '오징어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내 김주령 덕분에 강의를 듣는 학생이나 동료 교수들로부터 덩달아 인기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내 김주령의 인기를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너무 들뜨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뒤에서 묵묵히 응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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