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나이 프로필 키 학력 국적

최우식

최우식의 본명은 Edward Choi(에드워드 최)이며 1990년 3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국적은 캐나다이며 키 181cm, 몸무게 65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Pinetree Secondary Schoo,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무대 연출 전공 (중퇴), 중앙대학교 아시아 문화학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형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입니다.

과거

최우식은 어릴적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초등학교 5학년이던 만 10살 때 가족 전체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게 되면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코퀴틀럼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파인트리 세컨더리 스쿨을 다니게 되었는데 대부분 A에서 A+을 받으며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고,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하며 영어와 한국말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서 통역을 해주며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영어는 원어민 수준까지로는 잘 구사하지 못한다고 하며 그 이유는 캐나다에서도 한인 타운에 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늘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고 부모님께서 한국인이니 잘난 척하지 말고 한국말을 쓰라고 해 한국말로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생활하던 최우식은 연출에 대한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캐나다에서 1년에 학비가 1500만원에 달하고 명문 대학교로 알려진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해 무대 연출을 전공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인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고, 특히 중국 학생들이 최우식을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까지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던 최우식은 여자친구가 연기를 해보는 것도 연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국에 오디션 지원서를 넣어줘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합격한 오디션이 바로 드라마 '드림하이'였고,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리고 한국으로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이를 크게 반대하셨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공부도 곧 잘 했기 때문에 연기를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어머니 역시 반대를 했지만 인생의 쓴 맛을 경험해보고 돌아와서 공부 하라며 결국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2010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을 위해 3개월 동안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당시 대표가 바뀌게 되면서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이 무산이 되어 버렸고, 최우식은 다른 작품에 여러번 오디션을 응시해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경험을 쌓아갔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습니다. 2012년에는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닥치고 패밀리, 호구의 사랑 등의 드라마에서 호구스러운 역할을 맡아 이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이후 2014년 영화 '거인'에서 박영재 역을 맡아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 이후 연기적인 부분에서 부담감을 가져 슬럼프를 겪게 되었는데요. 당시 최우식은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며 극복을 하였고, 이후 영화 '부산행', '옥자',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극중 송강호 아들 김기우 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영화 '기생충'은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작품성을 호평받아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우식 역시 김기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 연기력 또한 좋은 평을 받으면서 대중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tvN 예능 '여름방학'에 이어 '윤스테이'에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뽑내기도 했으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에도 특별출연하였고, 2020년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현재는 영화 '원더랜드', '경관의 피'가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