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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은희 나이 남편 장항준 자녀 딸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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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김은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학력 사항은 배화여자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 장항준과 자녀 딸 한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 (미스틱89) 소속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원래 예능 작가로 시작했으며 드라마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나 결혼 후 남편 장항준 감독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하게 되면서 점점 시나리오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되어 이를 계기로 드라마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은희는 지난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은희 작가는 이 작품을 쓰고 나서 본인이 멜로물 체질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시도한 장르물은 '싸인'으로 당시로서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물인데다가 부검이라는 소재에 신인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 등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신양이 출연을 결심하면서 편성에 성공하였고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후로도 김은희는 유령, 위기일발 풍년빌라, 시그널, 킹덤 등 각본을 맡았으며, MBC 예능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극본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은희는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드라마 부분 대통령 표창과 제52회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은희 작가와 김은숙 작가는 친자매 사이이며 두 사람의 작품 성향이 판이하게 달라 김은희 본인은 사랑을 믿지 않아 로맨스를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장르는 김은숙 작가 같은 거성이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남편 장항준 감독이 한 방송을 통해 아내 김은희가 작가가 되기 전에 김완선의 백댄서를 했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장항준 자녀 딸

김은희는 지난 1998년 장항준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장항준의 나이는 1969년생인 53세이며 김은희보다 3살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김은희는 장항준의 방송국 3년 후배이기도 한데요. 김은희와 장항준 두 사람은 장항준 감독이 SBS 예능 작가로 일할 때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의 보조작가로 들어오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둘은 사수와 부사수관계로 장항준은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서 그런지 가끔씩 거만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항준 감독이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나 드라마 및 방송 각본을 쓰는 직업생활에서는 매우 철저한 스타일이라서 후배들이 많이 두려워하는 존재였다고 하네요. 김은희가 SBS 예능국에 처음 입사해서 장항준의 프로그램에 배정이 되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얼굴을 못 볼 정도였고, 김은희에게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 하는데 사과는커녕 거만하게 앉아서 사람들한테 시답잖은 얘기를 잔뜩 늘어놓아 김은희는 장항준 감독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두 사람은 점차 친해지면서 김은희는 장항준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로 잘 따르며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 장한준은 작가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사람으로 유명했으며 친구인 장진감독이 신춘문예 당선되자 자극을 받아 영화계 작가로 들어가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복으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뒤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항준은 영화감독으로 직업을 바꾼 이후에도 김은희와 연인관계는 계속해서 이어갔으며 갑작스럽게 김은희에게 전화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여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지 1년만인 199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사실 김은희 작가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장항준 감독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반지하에서 쌀 한톨 없던 시절을 겪기도 했으나 두 사람 모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연애하는 기분으로 결혼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장항준은 살면서 가장 잘한 일로 아내 김은희와 결혼한 것을 꼽을 정도로 잉꼬부부라고 하며 스스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산다고 자부할 정도로 금슬이 좋다고 합니다.

장항준은 결혼 후 가난하던 신혼 때부터 김은희의 카메라나 수영 등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며 뭐든 지원해 줬을 정도로 애처가였다고 하는데요. 김은희가 대학 재학 중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만 계셨을 때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김은희와 장항준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공동 작업에 들어가 2010년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드라마 '싸인' 등 여러번 공동작업을 같이 하며 성공을 거두었는데 서로의 작품 세계를 존중하기 위해 각자 다른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딸을 낳아 현재 슬하에 딸 장윤서를 두고 있으며 2017년 강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딸이 극본을 쓰는데 엔딩에서 모두 죽는 결말을 내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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