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나이 아내 부인 한경민 자녀 딸 아들 재산 연봉

김병현

김병현은 1979년 1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북구 출생이며 키 176cm, 몸무게 87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광주수창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중퇴)이며 가족 관계는 아내(부인) 한경민과 자녀 아들 두명, 딸이 한명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김병현은 1997년 성균관대 법학과로 진학했으며 방콕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금메달과 더불어 병역 혜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스카우트되어 계약금이 무려 225만 달러로 높은 연봉을 받았고, 역대 3번째로 MLB에 진출한 한국인 메이저리그입니다.

원래 김병현은 유격수였으나 투수로 전향하였고, 엄청난 천재적인 실력으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로 바로 콜업되어 2001년 아시아인 야구 선수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 참가해 애리조나를 2001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 등판되었습니다.

김병현은 박찬호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MLB 승리가 많은 투수이며 2004년 보스턴 세드 삭스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공식 기록으로는 동양인 최초로 양대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후 방콕 아시안 게임과 2006년 WBC에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전성기 때의 슬라이더는 MLB에서 알아주는 마구로 통하였습니다. 하지만 2007년 이후에는 MLB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2008년 3월에 소속 팀에서 방출되었습니다.

이듬해 2009년 WBC 출전으로 재기를 노렸으나 여권 분실 해프닝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2010년 2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2010년 3월 16일 방출되었습니다. 김병현은 2010년 5월 미국 독립 리그 골든 베이스볼 리그의 오렌지 카운티 플라이어스와 계약하였고, 2011년 1월에는 1년 총 3,300만 엔 (한화 약 4억 4,700만 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해 2011년 11월에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1억 등의 총액 16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 복귀하였고, 2014년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는데요. 2016년에는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맹장 수술로 인해 몸을 만들지 못한 상태로 시즌을 맞이해 러닝 훈련을 하다가 골반에 무리가 오는 바람에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도미니카 윈터 베이스볼 리그의 기간테스 델 시바오에 입단하기도 했으나 정식 선수가 아니었기에 등판하지 못하였고, 결국 방출당하게 되면서 이후 2018년 10월 멜버른 에이 시즈에 입단하였는데요. 이듬해 2019년 1월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하였고, 이후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요식업 사업가로 활동하며 여러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봉 재산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현역 당시 연봉이 2000만 달러, 한화 약 237억 원이었다고 밝혔으며 집에는 넓은 수영장도 있고 운영 중인 가게가 미국과 국내에 모두 4개나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미국 샌디에이고에 15년째 운영 중인 초밥집을 비롯해 국내 일본 라멘과 태국음식 전문점, 햄버거 가게 등 총 4개 가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광주일고 부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부인) 한경민 자녀 딸 아들

김병현은 지금의 아내(부인) 한경민과 2010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부인) 한경민은 1981년생인 41세로 김병현과의 나이차는 2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한경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영화 YMCA 야구단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또 2005년에는 뮤지컬 그리스와 2006년 풀무원 CF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병현과 한경민 두 사람은 아내 한경민이 미국 유학시절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며 두 사람은 2010년 3월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밀리에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신혼살림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