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나이 남편 류수영 자녀 딸 집안 가족

박하선

박하선은 1987년 10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3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송곡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류수영과 자녀 딸 류어엘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육사 3기 및 보병학교 출신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후배라고 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적이 있으며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적 박하선은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하였으나 2살 터울의 남동생보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덜 받으며 자랐는데요. 그 이유는 박하선의 남동생이 발달장애가 있어 몸이 좋지 않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 전혀 서운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동생과 함께 손을 잡고 학교를 가며 동생을 많이 보살펴주었고, 남들보다 조금 어른스럽게 자랐다고 하네요. 박하선의 남동생은 2019년 안타깝게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박하선은 열 살 때 쯤에 서울 상봉동에 위치한 한옥에서 개량 한복을 입고 마당을 쓸며 쌀가마니를 이면서 다소 시골스러운 소녀로 성장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워낙 이쁜 미모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배우를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본인 역시 배우를 비롯해 군인, 아나운서, 호텔 경영까지 다방면으로 꿈을 가지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박하선은 고등학생 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05년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에 영화 '키다리 아저씨' 시사회의 무대인사를 구경갔다가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있기도 했지만 결국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박하선은 고등학생 때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이후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일반 전형으로 합격하면서 2006년 영화 '아파트'에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연기 경험이 다소 부족했던 터라 열심히 하기 위해 한달 동안 영화사에 출근하면서 대본에 나와있는 인물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음색까지 판단한 내용들을 문서로 만들어 감독님께 제출했을 정도로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이후로 2007년 KBS 드라마 '경성스캔들'로 사극에 첫 출연하였고, 2008년 영화 '바보', 2010년 드라마 '동이' 등에 출연했으나 대중들에게 더 보여드릴게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할까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찰나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만나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상까지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흙수저 대명사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경찰대학 선배 주희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이 작품으로 박하선은 2018년 제 38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드라마 뿐 아니라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하여 대령의 손녀답게 현직 군인 못지 않은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하선은 결혼과 출산 이후 2019년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복귀하여 성실한 주부 손지은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하였습니다.

결혼 남편 류수영 자녀 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22일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박하선과의 나이차이는 류수영이 박하선보다 8살 연상입니다.

사실 박하선과 류수영은 아주 오래전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2002년 류수영이 어느 한 중학교에서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찍고 있을 때 류수영은 박하선을 보지 못했지만 박하선은 그날 남편 류수영을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약혼자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어 이후 선후배로 지내다가 지난 2014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7년 1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하선과 류수영 두 사람은 결혼 후 3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2017년 8월 23일 딸 류어엘 양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