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 합포구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5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무대미술학이며 가족관계는 배우자 아내 김미혜와 자녀 아들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샘컴퍼니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황정민은 과거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 중이던 1990년 임권택의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부터는 대학로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며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99년 영화 '쉬리'에도 출연했는데 당시 미리 섭외된 것이 아닌 촬영 직전에 아는 선배의 전화 호출로 일이 생겼다는 말에 달려가서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드라마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영화 '로드 무비', '바람난 가족' ,'달콤한 인생'에 연이어 인상적인 연기로 얼굴을 각인 시키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05년에는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마침내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인기 스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이른바 '밥상론'은 이후 수많은 곳에서 회자되는 명대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배우 전도연에게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이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는 말을 남겨 아내에서 혼이 났다고 합니다. 아내에게는 황정민의 운명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황정민은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순박한 청년 역을 비롯해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는 잔인하고 비열한 조폭 두목 역을 맡았으며 영화 '사생결단'에서는 형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영화 신세계, 베테랑, 히말라야, 국제시장, 곡성, 아수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매번 다른 역할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으며 수많은 작품들이 흥행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황정민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2012년에는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연출하였고, 2015년에는 뮤지컬 '오게피'에서 주연과 동시에 연출까지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인질'을 통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영화는 주인공 '황정민'역으로 출연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특히 황정민이 기획단계는 물론, 배우 오디션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황정민의 소속사이자 아내 김미혜씨가 대표로 있는 '샘컴퍼니'가 영화사 '외유내강'과 공동 제작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내(부인) 김미혜 자녀 아들
황정민은 지난 2004년 9월에 지금의 아내(부인) 김미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황정민은 과거 199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뮤지컬 '캣츠'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때 고등학교 동창이던 현재의 아내 김미혜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습실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때가 고등학교 이후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황정민은 당시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연봉이 30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적인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였기에 사귀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곁을 맴돌며 시선을 끌려고 푼수짓을 하기도 하며 텅빈 분장실에서 아내를 위해 색소폰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아내 김미혜 역시 황정민의 노력에 마음을 열어 사귀기 시작해 5년 정도 연애를 했고 2004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황정민은 따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매년 결혼기념일만 되면 아내에게 욕을 먹는다고 합니다.
황정민은 아내 김미혜에게 반한 또 하나의 매력이 바로 카리스마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황정민의 어머니보다 더 강하고 추진력 있는 모습 덕분에 황정민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를 이끌고 있다고 하며 2010년 '샘컴퍼니'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렸는데 원래는 황정민 1인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류승범과 박정민이 소속되어 있으며 뮤지컬과 연극도 제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정민과 아내 김미혜 두 사람은 결혼 한 이후 2006년 아들 황세현을 출산했으며 황정민은 평소 아들 바보와 애처가로도 아주 유명한데요. 결혼하고 아들을 낳은 후에는 영화 시나리오에 아동 학대나, 베드신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거절한다고 하며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아내 문소리를 때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은 결혼을 한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아내를 생각하면 설렌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배도 나오고 주름도 생겼지만 설레고 재밌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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