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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서정 나이 프로필 가족 아버지 여홍철
    이슈 2021. 8. 2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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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서정

    여서정은 2002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용인시 출생이며 키 152cm, 몸무게 48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유현 초등학교 (전학), 신갈 초등학교, 경기체육 중학교, 경기체육 고등학교 스포츠경기과 체조전공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김채은, 언니 여하연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며 소속 수원시청입니다.

    과거 가족 아버지 여홍철

    여서정의 아버지(아빠) 여홍철은 과거 한국의 유명 체조선수이며 '도마 황제'로 이름을 알린 선수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00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한 뒤 선수 은퇴 후 지금은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서정의 어머니(엄마) 김채은은 국가대표 팀 코치 출신으로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고 '1993 동아시아 게임'에서도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대한체조협회 전임지도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서정 친언니 여하연 역시 중학교 시절 펜싱을 했다고 하며 이후 컬링으로 전향을 했지만 학교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서정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국가대표 팀 코치였던 시절 태릉선수촌에 자주 가게 되었는데 그때 체조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서 체조선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홍철 교수는 딸 여서정이 체조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처음에는 반대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서정의 나이가 6살쯤 됐을때라 나이가 어려 그냥 아빠 엄마를 따라 체조장에 자주 가다 보니 체조 선수의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다는 생각에 반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체조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자 딸이 정말 체조 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는 생각에 허락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은 보통 체조를 5~6살 때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캐치해서 체조를 시작하게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데뷔 활동

    여서정은 세계 랭킹 12위로 종목 기계체조, 주종목 도마라고 합니다. 여서정은 9살에 체조를 시작했으며 이후 12살 때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냈고, 중학생 때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여서정은 2018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부문 금메달을 따면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고, 당시 아빠 여홍철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국제체조연맹이 여서정의 독자 신기술을 채점 규칙집에 올렸다고 하며 여홍철 여서정 부녀 모두 기술을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수상 내역으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 고등부 마루운동 금메달, 이단평행봉 동메달, 도마 금메달, 개인종합 은메달, 단체종합 은메달 등이 있습니다.

    여서정은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앞서 여홍철이 1996년 애틀란타 대회에서 남자 도마로 은메달을 획득한 지 25년 만으로 이로써 대한민국 최초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서정은 1차 시기 난도 6.2의 기술,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기술을 시연해 참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여서정이 메달권에 진입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도 일부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대표 체조 천재 시몬 바일스가 도마 불참을 선언한 상태였으며 메달권 선수로 평가받았던 미국의 제이드 케리가 1차 시기에서 도약을 실패해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는데요. 여서정은 여자 선수로 최초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우며 10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당시 아버지 여홍철이 여서정의 결선 경기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는데요. 아버지 여홍철 교수는 여서정의 경기에 대해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감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딸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여홍철은 자신이 못 이룬 올림픽 금메달의 한을 막내 딸 여서정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서정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지금 신기술 하나를 더 연습 하고 있다며 지금은 완성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 하지 않지만 만약 신기술이 완성된다면 주위에서도 파리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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