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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나이 아내 부인 박은주 결혼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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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구본길은 1989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키 182cm, 몸무게 72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대구만촌초등학교, 오성중학교, 오성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아내(부인) 박은주가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소속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구본길 선수는 2003년 중학생 때 펜싱에 입문했으며 2006년 세계유소년선수권 대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2009년 시니어 데뷔 직후 2010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으며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10년째 남자 사브르 세계 정상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독일 라이프치히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래머가 되었으며 2018년에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오상욱 선수를 꺾고 한국 선수 첫 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2019 시즌 세계선수권에서도 주장으로서 오상욱, 김준호, 하한솔 등 후배들을 이끌고 아시아 최초의 세계선수권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

구본길 선수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요. 이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한정할 때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라고 하며 구본길 선수는 2020년 국제펜싱연맹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습니다.

구본길 선수는 펜싱 외에도 2016년 (주)프로젝트 케이와 에이전트 계약을 하여 글로벌 기업인 P&G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프로젝트 케이는 펜싱 플뢰레 종목의 엄마 검객 남현희 선수의 에이젼트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 2명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의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네요.

결혼 아내(부인) 박은주 자녀

구본길은 지금의 아내(부인) 박은주와 지난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구본길 아내(부인) 박은주는 1987년생인 35세로 구본길보다 두 살 연상이라고 하며 직업은 결혼 당시 승무원 출신으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구본길은 아내(부인) 박은주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 2017~2019년 전무후무한 세계선수권 단체전 3연패 직후에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구본길은 아내 박은주를 만난 후 심적인 안정을 얻고 모든 것이 잘 되었다고 하는데요. 빠듯한 일정에 챙겨주지 못하는데도 당시 여자 친구였던 아내가 선수로서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줬고, 이해심 깊은 아내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를 만난 후 슬럼프에서도 벗어났고, 세계랭킹 1위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즌 첫 주장을 맡으면서 힘든 점도 많았는데 아내의 조언에 힘을 얻게 되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기왕 할거라면 빨리 하기로 결정했고, 올림픽 메달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안정된 환경에서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올림픽에 도전하는 것이 강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며 도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양가에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마치고 불과 2주 후 지병으로 2년째 투병 중이던 장인어른이 세상을 떠나셨고, 구본길은 결혼식까지 장인어른께서 버텨주신것 같다며 하늘나라에서 도와주신 것 같다고 하는데요.

또한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결혼 후 만나지도 못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기다려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가족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구본길과 아내 박은주 두 사람은 아직까지 자녀는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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