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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현희 나이 키 남편 공효식 자녀 딸 결혼 성형
    이슈 2021. 6. 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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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

    남현희는 1981년 9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성남 출생이며 키 155cm, 몸무게 45kg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석사 졸업이며 가족은 남편 공효석과 딸 공하이가 있습니다.

    과거 데뷔 활동

    남현희는 작은 키에 왜소한 체격임에도 어릴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중학교 시절 육상부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키가 반에서 두 번째였던 남현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시간에 멀리 뛰기 1등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과 순발력, 점프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눈여겨 보았던 체육 선생님은 펜싱부 코치를 겸하고 있었기에 남현희에게 펜싱을 권유했고, 그렇게 남현희는 펜싱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살 나이에 펜싱을 시작한 남현희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에 압류딱지가 붙었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힘들어지게 되면서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가난이 싫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 후 펜싱을 통해 본인이 꼭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어 집안을 살려야 한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남현희의 신체조건은 펜싱이라는 종목 특성상 긴 팔다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큰 단점이였는데 그럼에도 불리한 신체조건을 속도와 순발력을 앞세운 기술로 극복하였고,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다리를 남들보다 더 길게 벌리고 낮은 자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왼쪽 엉덩이 뼈가 오른쪽 엉덩이뼈 보다 2.5배가 더 커지게 되었고 무릎의 연골도 파열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노력한 끝에 남현희는 중학교 3학년 때 전국대회를 다 휩쓸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는 3학년 선수를 꺾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이미 남현희의 상대가 없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곧바로 성인 대표에 뽑혔으며 작은 체구 때문에 국내용이라는 편견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노력끝에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고,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유럽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남현희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펜싱 최초 4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펜싱을 시작한 후 획득한 국제대회의 메달 수만 무려 99개라고 합니다.

    남현희는 펜싱을 통해 성공 후 결국 집안의 빚을 다 갚았다고 하는데요. 남현희의 부모님 역시 딸 남현희의 뒷바라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고, 어머니께서는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도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수술을 미뤄가면서 남현희의 뒷바라지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남현희의 아버지는 딸에게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하고, 딸이 열심히 고생해서 번돈을 쉽게 쓸 수 없다며 최근까지도 공원 청소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남현희도 그런 부모님의 희생과 마음을 알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고 하네요.

    남현희는 현재 은퇴 후 펜싱클럽을 오픈해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현희의 펜싱클럽에는 가수 션과 정혜영의 자녀들이 다닌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형수술 논란

    남현희는 2005년 세계랭킹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였지만 2006년 대표팀에서 퇴출될 뻔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2006년 남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선수 자격 정지 2년을 받게 되어 크게 논란이 되었고, 남현희는 당시 팀 훈련에 불참하고 쌍꺼풀 수술과 볼에 지방을 주입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현희는 속눈썹이 눈을 찔러 경기력에 문제가 생겼고 수술을 하는 김에 빈약한 볼살이 컴플렉스였는데 의사가 함께 하라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수술 전 감독과 코치에게 사전 허락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수술을 받고 오자 갑자기 수술을 허락해 준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면서 그렇게 해서 펜싱협회는 남현희에게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미리 수술을 하겠다고 보고 한것과 허락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남현희의 항소 끝에 국가대표 6개월 자격정지로 징계를 경감하게 되었는데요. 남현희는 당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펜싱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선수 복귀 이후 성형으로는 실력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는 못하였고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펜싱의 레전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편 공효식 딸 공하이

    남현희는 지난 2011년 11월 5살 연하의 사이클 선수 공효식 선수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2013년 딸 공하이를 출산 하였습니다. 남현희가 서울시청 소속이던 당시 남편 공효석 선수 역시 서울시청 소속팀이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면서 연인에 이어 부부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공효석의 적극적인 대시로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하였습니다. 공효식은 남현희가 너무나도 본인의 스타일이라며 남현희와 교제 후 본인의 성적도 더 좋아졌다고 말할 정도로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남현희는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쉬게 되었는데요. 복귀가 힘들거라는 세간의 말과는 달리 남현희는 2013년에 딸 공하이 양을 출산하고 2개월 만에 열린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2위를 하면서 1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출전하게 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지금은 벌써 9살이 된 딸 공하이는 엄마 남현희를 따라 펜싱선수를 꿈꾼다고 하네요.

    남현희는 남편 공효석과 결혼하기 전 같은 펜싱 선수인 원우영 선수와 공개연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남현희와 원우영은 남현희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만나 그때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고 성형수술 파문때 펜싱을 그만두려고 한 남현희를 붙잡은 것 역시 전남자친구였던 원우영 선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이후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결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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