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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출생이며 키 173cm, 몸무게 86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명정초등학교, 울산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성악전공(전학),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중퇴)이며 가족은 친척 이광득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군대 정보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입니다.

과거 

김호중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출한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면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중학교 시절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 폭력서클에 가입했을 정도로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싸움으로 달랬던 김호중은 당시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을 하러 다닐 정도로 주먹으로 이름을 꽤나 날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중학교 시절 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음반매장을 찾게 되었는데 그때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를 듣고, 매료되어 김호중은 이 노래를 듣자마자 이 장르처럼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성악을 몰랐을 때였지만 힘 있는 목소리 같았고, 성악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호중은 막연하게 성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중학교 3학년 때 울산 임마누엘 교회에 지휘자를 찾아가서 레슨을 받으며 경북 예고 시험을 봤고,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었고,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레슨비를 부담할 수 없었던 김호중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형들의 유혹에 넘어가 잠깐 어른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조직원 생활로 퇴학 위기까지 처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8년 키워주시던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방황의 시간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호중은 이후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김호중은 성악을 배운 지 1년 만에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카루소'를 불러 ‘고딩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는데요.

김호중은 이듬해 2009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에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스타킹’에 출연한 김호중을 본 RUCT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권유로 독일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한 테너의 러브콜을 받아 5년 과정 유학 경비에 대해 전액 무상 지원을 받고 유학을 떠났고, 김호중은 이때 이미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입학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였지만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호중의 이러한 과거 사연은 영화화 제안까지 받게 되었고, 이후 영화 '파바로티'로 제작되었는데요. 영화 개봉 무렵 김호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폭 생활이 스크린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가정사를 밝히는 문제로 스타킹 제작진과 트러블도 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파파로티'는 성악 천재인 건달 고등학생이 훌륭한 음악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성악가가 된다는 성장 스토리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남들과는 다른 가정사로 어둠의 길로 갈 뻔한 김호중의 인생 극복기를 담아냈는데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실제 조직에서 생할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김호중은 고등학교 당시부터 마음을 다잡아 조직생활을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은 이후 경상남도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지역과 수도권을 오고 가며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재즈음악, OST, 다큐멘터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접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했는데요. 또한 꾸준히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통해 결손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래로 봉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호중은 한국에서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결혼식장과 행사장을 전전하며 6년이라는 시간동안 축가 전문 가수로 살아야 했는데요. 이후 김호중은 성악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에 관심을 보였고, 트로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김호중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가수 진시몬의 '너나나나'를 커버하기도 했으며 또한 힙합곡에 참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은 2년여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을 하였고, 이후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고 2019년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은 예선 무대서부터 뛰어난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고, 성악 느낌의 묵직함이 아닌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호중은 예선무대 1대 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결국 미스터트롯 TOP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김호중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한 후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고 2020년 9월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해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 되어 복귀하였습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측에서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을 비롯해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김호중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호중은 과거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이와 관련해 “전 여자친구와 7~8년 전 2년 여간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말하는 폭행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호중은 이상형에 대해 고양이상이라고 밝히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한다고 했는데요. 또한 다른 방송에서는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얼마 전에 허영만 선생님을 봤는데 얼굴 예쁜 거 다 소용 없고, 요리 잘 하는 여자에게 장가 가라고 강조하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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