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나이 아내 부인 심이영 자녀 딸

최원영

최원영은 1976년 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입니다. 최원영의 키 184cm, 몸무게 77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최종 학력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이며 가족은 부인(아내) 심이영과 자녀 딸 최지율, 최선율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원영은 어릴적 영화 '터미네이터'를 감명깊게 보고 2주 동안 멍한 상태로 있었다고 하며 상명대학교 무대디자인학을 다녔을 정도로 미술이 전공자였으나 우연히 그의 사진을 본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와서 대학시절 CF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틀 동안 밤샘 촬영으로 3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벌게 되었고, 이후에도 CF 제의가 계속 들어오게 되면서 자연스레 영화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무렵 최원영은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직업을 50여개 정도 적고 거기서 몇 가지의 직업을 고르던 중 20대 중반에 취미로 보던 영화를 통해 갑자기 배우의 길을 꿈꾸고 결국 배우가 되자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데뷔 활동

최원영은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여 30번 가까이 오디션을 보다가 2002년 27살이라는 나이로 영화 '색즉시공'에 캐스팅이 되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무명 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무명시절동안 한 여름 여대 앞에서 부채 장사도 하고, 어린이들 대상으로 미술 강사 외에 설문 아르바이트 등 수 많은 일들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였다고 합니다.

최원영은 몇 년간 영화 위주로 출연을 이어가다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지상파 드라마에도 점점 출연을 하게 되었고, 10년이라는 기간을 버틴 끝에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만나게 되는데요. 최원영은 큰 키에 선한 외모로 그동안 주로 평범한 역할이나 훈남 실장님 같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찌질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되었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쌍갑포차'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김윤철 역할을 맡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부인(아내) 심이영 자녀

최원영은 지난 2014년 2월 배우 심이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당시 부인 심이영은 임신 6개월째로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전 이미 임신했던 상태라 2014년 6월에 딸을 출산하고 3년 뒤 2017년 6월 둘째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그해 6월 사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최원영은 심이영을 처음 본 순간 이상형이라고 생각했고, 심이영 역시 최원영을 처음 봤을 때 좋은 사람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배우로 오랜시간 무명 시절을 보냈었고 그런 부분이 비슷함을 느껴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호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최원영이 첫눈에 반한 심이영에게 고백하며 사귀게 되었고, 연인으로 발전한지 2개월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배우 심이영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심이영의 본명은 김진아이며 1980년 1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최원영보다는 4살 연하라고 합니다. 심이영 키 160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며 최종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입니다.

사실 최원영은 심이영과 결혼할 당시 이름을 많이 알리지 못한 배우였는데 첫 딸을 출산한 후 심이영에게 연극을 해보겠다고 설득했고, 심이영 역시 이를 허락하여 수입이 줄어도 연극무대에서 연기 실력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심이영 역시 출산 이후 1년간 휴식을 취하다 다시 방송에 복귀 하였고, 결혼 후 많은 인기를 얻게된 최원영은 둘째 딸도 출산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