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봉주 나이 아내 부인 김미순 아들 건강 투병

반응형

이봉주

이봉주는 1970년 11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원군 출생이며 키 164.6cm, 몸무게 62kg라고 합니다. 학력은 성거초등학교, 천성중학교, 광천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미순과 자녀 아들 이우석, 이승진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런코리아입니다.

이봉주는 광천고등학교 1학년 때 육상 장거리에 입문하였으며 손기정과 황영조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 마라톤계의 대표 스타로 꼽히고 있습니다. 1990년 제 71회 전국 체전 준우승에 이어 1991년 72회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1992년 도쿄 하프마라톤 대회에서는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듬해 1993년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죠.

이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98년에는 방콕 아시안 게임 출전하여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봉주는 아시아에 있는 대회에서는 잦은 우승을 하였으며 2001년 '제 105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한국인으로 5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02에는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하였죠. 하지만 이후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게 되었고 결국 2009년 제 90회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우승을 하며 동시에 현역에서 은퇴를 하였습니다.

이봉주는 2009년 12월 8일 장미란 선수와 함께 체육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체육훈장 청룡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3월부터는 영남고등학교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이후 손기정 기념재단 감사, 포도학사 홍보위원, 안전행정부 안전문화 홍보대사, 포천시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이봉주 투병 원인

이봉주는 최근 예능 '뭉쳐야찬다'를 통해 예능감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잠정 하차를 하였습니다. 부상의 정도가 너무 심해 허리가 심하게 굽고 압박 붕대나 배에 보톡스를 맞지 않고서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병원에서도 진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정도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관련 증상이 있었는데 배 당기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허리가 굽고 경추, 흉추, 요추에도 문제가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최근 유튜브채널 '런코리아'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투병 이유를 밝혔는데요. 여러 가지 루머를 직접 해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봉주는 MRI나 허리디스크 쪽이나 찍어봐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현재 짧게 달릴 수 있으나 호흡이 많이 가쁘다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봉주의 투병 원인은 복근 쪽에 계속 경련이 일어난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치료를 했지만 현재도 지속적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있으며 원인도 알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증상이 발병한 시기는 '뭉쳐야 찬다' 전지 훈련 중에 타이어 끌기 훈련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리하게 사람을 태우고 타이어 끌다보니 이상이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며칠 뒤에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실 크게 신경을 안쓰고 며칠 쉬면 좋아질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증상이 1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봉주의 증상은 의학적으로 디스토니아(복벽이상운동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을 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봉주는 방송국 탓이나 마라톤 후유증이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방송국 잘못이 아니라 자신이 몸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고의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고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기에 치료비 같은 부분을 개인비용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국에서도 보험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아내(부인) 김미순 자녀 아들

이봉주와 아내 김미순은 황영조가 소개를 시켜주었다고 하는데요. 황영조의 팀에 입단한 이봉주가 적응을 하지 못하자 황영조와 이봉주는 황영조의 고향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었고, 황영조 중학교 동창 친구를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봉주 아내의 직업은 간호사였고, 이봉주는 청순하고 순박한 간호사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이봉주는 열심히 애정 공세를 펼쳤고, 당시 초보 운전자였지만 차를 몰고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원도 까지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봉주의 첫인상이 별로 였다고 하는데요. 외모의 스타일이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었고 이상형과는 전혀 달랐기 때문라고 합니다. 이봉주가 장미꽃 25송이를 가지고 와 좋은 레스토랑으로 갔지만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고 아내가 일하는 병원에 가서 5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1년이 지날 때까지 꾸준히 편지를 쓰고 이벤트를 하면서 구애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26송이 장미 꽃다발에 마음이 흔들리며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봉주와 아내 김미숙 두 사람은 결국 2002년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두명을 낳았으며 어려서 부터 잘생긴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봉주는 두 아들의 외모가 아내를 닮아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