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조수미의 본명은 조수경이며 1962년 11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 출생이며 키 158cm라고 합니다. 학력은 금성초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제적),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조영준, 조영구가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SMI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조수미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조수경이었지만 외국인들이 발음하기가 힘들어서 조수미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주변으로부터 해외 활동이 많을 것을 고려해 외국식 이름을 지을 것을 권유받았지만, 조수미 본인이 외국식 이름을 짓지 않았다고 하네요.
조수미는 어렸을 적 글을 배우기도 전에 피아노부터 쳤을 정도로 음악 신동이었다고 합니다. 조수미의 부모님은 조수미에게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켰고,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어렵게 돈을 마련해 피아노를 구입하여 음악 공부를 시켰다고 합니다. 4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조수미는 이유도 모르고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루 8시간씩 쉬지도 않고 피아노 연습을 했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는 노래 신동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수미는 피아노를 치기 싫어서 가출을 했었다고 하네요.
조수미 어머니 역시 꿈이 성악가였다고 하며 아버지는 2006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조수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에도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조수미의 어머니는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았는데 조수미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 전하는 노래를 모아 어버이날에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나의 어머니'를 열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조수미는 성악가이자 소프라노이며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하였습니다. 조수미는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을 비롯해 그동안 드라마 허준, 주몽의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시지프스 OST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가 '챔피온' 역시 대표적입니다. 평창동계 올림픽의 명예홍보대사로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가수 소향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20세 이전에 세계 오대 오페라 극장을 휩쓴 유일한 동양인 소프라노이기도 합니다.
2019년에는 앨범 '마더'를 발매했으며 2000년에는 크로스오버 앨범 Only Love를 발매하였는데 백만장 이상이 팔리며 이후 LP로 발매 되기도 했습니다. 조수미는 전성기때 한 회에 100회에 가까운 공연을 했다고 하며 공연 1회 개런티가 1억 이상으로 조수미 재산도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20년 전 1억이라하니 상당한 금액으로 추정됩니다.
조수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얼마전, 가수 비와 콜라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조수미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듀엣을 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부른적이 있기도 합니다.
결혼 과거 남자친구
조수미는 아직 결혼 안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수미는 과거 서울대 음대 성악과 역대 최고의 점수로 수석 합격을 하였는데 대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동갑인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게 되면서 석차는 1등에서 꼴등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수미의 남자친구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수미는 남자친구에게 자신과 그 여자친구 사이에서 담판을 지으라며 대시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남자친구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조수미와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방, 영화관, 여행 등 어느 곳에서든 1년 24시간 내내 함께 다니며 수업은 물론이고 시험까지 펑크내며 석차는 1등에서 꼴등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당시 남자친구가 원한다면 성악가의 길도 포기할 수 있었을 정도로 오로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만 마음을 두고 있었고, 심지어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의 이름까지 미리 지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수미의 재능을 아까워하던 교수들과 조수미의 부모님은 결국 합심하여 조수미를 서울대에서 중퇴시킨 뒤, 이탈리아 로마의 명문 음악학교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강제로 유학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수미의 남자친구가 인물도 집안 배경도 흠 잡을 데 없는 괜찮은 인물이었으나 조수미의 어머니는 조수미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음악을 놓아서 결혼을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유학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편지를 통해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는데요. 알고보니 조수미의 같은 과 단짝 친구와 남자친구가 눈이 맞았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왜 결혼을 지금까지 안 하고 있었겠냐"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조수미는 지금이라도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은 반드시 한국인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남자친구와의 첫사랑의 추억이 너무나 강렬해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수미는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어서 임신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과거 조수미에게 임신설 루머가 퍼지면서 본인이 직접 일축하기 위해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조수미는 만약 미래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악가라는 직업의 생활패턴상 전 세계를 정신 없이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정을 꾸린다 해도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어렵다고 하네요. 참고로 조수미의 집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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